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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나날들

속초 척산온천 노천탕에서의 여유~

by 얌두부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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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니 노천탕 생각이 절로 나서

매일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앓아요...ㅠㅠ

그러다가 작년에 해맞이 하러 갔던

속초에서 척산온천 다녀온 게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하게 되었어요!

 

 

 

 

낙산해수욕장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으니

몸가짐도 깨끗이 해야쥬

순두부를 따끈하게 먹고

바로 속초 척산온천으로 향했어요

 

 

 

 

속초 척산온천은

강원 속초시 관광로 327에 위치하고 있구요

전화번호는 033-636-4000입니다!

 온천동과 찜질동이 따로 있어요~

숙박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가족탕도 따로 있어서 가족들하고 가실 분은

따로 예약 하시면 더 좋을 듯해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입하면

조금 더 싸게 구입도 가능하더라구요~

척산온천휴양촌에는

무료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저도 여기서 발 담그고 대기했었네요

 

 

 

 

제가 간 날은 아무래도

1월 1일이라 사람이 무쟈게 많았어요

다른 날도 척산온천은 좀 사람이

많은 편이라 하는데

제가 간날은 진짜 어마무시해서

이용료 내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들어가기 전부터 정신없음 주의.

 

 

 

 

 

 

 

 

이용요금은 대인 8천원,

찜질방도 함께 이용하게 되면

만3천원이었지만

저는 세신만 깨끗이 할랍니더~

 

 

 

 

속초 척산온천이 왜 유명한가 했더니

엄청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었나봐요~

한강이북지역에선 척산온천이

유일하게 있었다고 하네요

처음은 미약하지만

점점 큰 휴양촌으로 성장했어요

 

 

 

 

노천탕 사진은...없음.

옷을 입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목욕탕과 연결되어 있어서

고대로 가야해요.

 

 

긴 계단을 2층정도 올라가야지

노천탕을 만날 수 있는데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잘 꾸며져 있었어요.

친구와 함께 여기서 몸 담그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웃고 떠들었는데

공기는 차갑고~

몸은 따뜻하고~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속초 척산온천 물도 괜찮았어요

미끌미끌 한것이 누가봐도 온천물!

동생이 속초쪽에서 군생활을 한 터라

아이파크 호텔에도 묵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항상 지하에 있는

 목욕탕은 꼭 갔어요

창밖으로 울산바위도 보이고~

물도 너무 좋아서 였는데

역시 척산온천 물도 만족스럽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물에 담그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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