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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구월동 필스너하우스 인기짱많네

by 얌두부 2018.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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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친구와 단둘이 송년회를 했어요

구월동 필스너하우스에서

제가 좋아하는 코젤다크를 먹었답니다.

 

 

구월동 필스너하우스는 예술회관역이나

인천시청 후문쪽에 더 가까워요.

 

 

외관이 무척 크고 웅장해서

이 근처에 가면 바로 구월동 필스너하우스를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하지만 외관보단 내부가

좀 실망스러웠어요.

예쁘지 않고 테이블도 간이 테이블이라

사람이 많이 오면 테이블을 더 피더라고요

나중엔 옆자리 손님하고도 거의 겸상급이었어요.

 

 

어차피 맥주는 코젤다크 먹을거구.

안주를 고르다가 눈에 띈 소시지 꼬치!

만6천원짜리랍니다.

 

 

구월동 필스너하우스에서

코젤흑생맥주는 420ML는 4500원

2000ML는 190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코젤다크시나몬!

420ML에 4800원이었어요.

 

 

가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시나몬을 입이 닿는 부분에

묻혀서만 주는데

구월동 필스너하우스는

위에도 잔뜩 뿌려주더라구요.

역시나 꿀맥주에요.

 

 

소시지꼬치가 나왔어요.

별생각없이 시켰는데 화려한 비쥬얼에 놀랐어요.

양이 너무 적은가 했는데

맥주 먹으면서 간간히 집어먹기 딱이었어요.

사진을 찍으라고 시간을 주신 뒤에

꼬치에서 빼서 먹기좋게

접시에 담아주세요. 

 

 

소시지랑, 피망, 양파, 샐러드가 있엇는데

묻힌 소스가 맛있는지

야채도 맛있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필스너우르켈 생맥주를 하나 더 시켰어요. 

420ML는 6천원

620ML는 8천500원이에요.

 

 

나이를 먹는다는 건 참 슬픈일이에요.

이번해엔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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