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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람다워지는 것/부산,BIFF 모음

내일로, 부산편

2012. 내일로

여행의 참재미를 깨닫고 난 후, 떠나야겠다 외쳤다. 그 첫번째 여행은 기차를 타고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것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참 의미있지 않을까해서 6일간을 집밖에서 떠돌이생활을 했다.

정말 지금와서 돌아보면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옛날엔 내일로 기차여행(25세 이하, 5일동안 무한승차)은 아는 사람만의 특권이었는데 요즘 절므니들은 워낙 당차고 탐험심 강하니까

많이 유명해졌나보다. 가격도 껑충오르고 나이제한도 훌쩍올랐더라. 근데 진짜로 내일로기차여행은 스무살들에게 내가 정말 권하고

또 권하고 싶다.

 

여유있게 먹고보고하자고해서 짠 내일로 일정은 이러했다.

여수(엑스포) 이틀 -> 통영-> 부산 이틀-> 보성->대천

그 중 이틀 묵었던 부산에서의 추억.

여수와 통영을 들러 부산으로 가는 버스. 그 때 당시 친구와 컴퓨터 자격증을 공부중이었는데

네 가지 시험 중 마지막 시험과 여행일자가 겹쳤다. 누가 뭐라 할 것도없이 여행을 택함.

후회 없다. 7월중순에서 8월초엔 인파가 너무 많을까봐

장마가 걷히자마자 7월초에 떠났다.

사실 작년 여름휴가도 이 친구와 부산에서 보냈다ㅎㅎ

@달맞이공원, APEC산책길

 

예쁜사진만큼 웃긴 사진도 많았다

@해운대 해수욕장

 

 

@보수동책방골목, 깡통시장

이래봬도 책 좋아하는 여자. 책방골목에서 몇시간씩 책 냄새에 취해있기도 했고

책도 구매했지만 그만큼 먹는것도 좋아하는 우리 둘. 깡통시장도 쓸고 돼지국밥도 먹었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BIFF)참석 경험이 있는 나는 그렇게 돼지국빱대지국빱 노래를 불렀는데 참으로 부산에서 먹는 국밥은 뭔가 맛이 다르다.

@광안리해수욕장

먹는 것 만큼 노는 것도 좋아하는 둘.옷 갈아입고 다시 뛰쳐나왔다.

 

나한텐 부산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느낌이다.제일 처음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도 부산,

친구와 함께 한 여행도 부산,두달에 한번 KTX를 타고 밥먹듯이 부산을 가던 작년,

휴가 때 가도 좋고, 영화제 때 가도 좋고 그냥 뭔가 좋다부산!!!!!

 

여담이지만 불과 5년 전인데...왜 이렇게 둘다 파릇파릇하고

어리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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