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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인천 부평 카페_NOYB 카페&펍_ 분위기 좋아요!

by 얌두부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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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평리단길 입성.

소문만 무성하던 NOYB카페를 처음 가봤어요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고민하다가 결국 초심으로 고고싱~

 

원래는 핑꾸핑꾸하고

안에 조명도 핑크색 조명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한것 같더라구요

왠지 계절이 또 한차례 바뀌면

다시 색을 바꾸지 않으실까 싶습니당

 

 

진짜 분위기 이태원 스러움 ㅋㅋ

사장님 패션이나 포스도 부평보다는

이태원 느낌 물씬나요~

안쪽에 피아노도 있어서

간혹 피아노 치는 분들도 계시구요

손님 없으면 주인분들 강아지와 함께

야외에 앉아 계시는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천 부평 카페 NOYB에용

 

 

카페&펍 답게 커피종류와 맥주

그리고 맥주 안주들까지 팔아요

아메리카노가 3500원~ 4500원 선

절대 비싸지 않아용

맥주 안주들도 그런 것 같은데

맥주 종류도 많고 안주들 하나하나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카페에요

 

 

제가 이 로고를 우연히

계산을 하다가 보고

넘 귀엽다고 했더니

스티커는 없고

옛날 도장카드에 있다고

이걸 찾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_<

 

패션부터 남달라서

처음 봤을 땐 무신경할 줄 알았는데

이런 센스도 있으시고~~

갈 땐 잘 가라고 인사도 해주셨어요

 

 

 NOYB의 뜻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상관마, 신경꺼,"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센스 겁나 좋은 분들

이러니 인천 부평 평리단길 카페 중에

가장 유명하쥬  

 

 

마들렌이나 스콘 같은

가벼운 간식거리들도 있고

저 암것도 없는 어항에

배추김치 이파리.......(라고

말해서 미안...) 같은

아름다운 꼬리를 가진

열대아 물고기도 한마리 있어요

보기엔 감각적인데

외로울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리고 NOYB카페엔!!!

반려동물들이 있어요

푸들 두 마리가 있는데요,

모카색 털의 좀 더 작은 아이가 나나!

회색빛 털의 좀 더 큰 아이가 뚜비에요^^

밖과 안을 왔다갔다 하는

요놈들 보는 맛에도

NOYB카페 자주 갈 것 같아용

 

 

인천 부평 카페 NOYB는

문이 회전문이에요ㅋㅋㅋ

문고리 표시가 없는 부분을 밀었다가

처음엔 이거 뭐야 하고 당황했는데

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신기방기

이런 깨알 재미도 있는 곳이에용~~

나중엔 초저녁쯤 와서 맥주먹으려구요

평리단길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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