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스런 나날들

올리브영 푸딩염색약, 나쁘진 않은 것 같댜!

by 얌두부 2018. 8. 4.
728x90
반응형

집에는 그냥 가기 싫고

어디 가기는 좀 그렇고 그런날,

20대 여자으른이의 놀이터 

올리브영에 잠깐 들렀다가

괜한 염색약을 하나 들고 집에 왔어요



사실 이젠 혹사 당하는 머리 그만 괴롭히려고

검은색깔 염색 준비중이었거든요~

무심코 사버린 이 쇼콜라브라운으로 

잠시나마 염색 욕구 뿜뿜은 사라지겠죠? ㅎㅎ



푸딩염색약은 처음 사봤어요 

중간에 반을 가르면

한쪽엔 둥그런 플라스틱 통이 있고

한쪽엔 뭔가가 잔뜩 들은 상자가 있어요 



상자를 여니 귀마개랑 장갑, 비닐가운, 

헤어팩이 들어있었어요 

귀마개 주는 염색약은

푸딩염색약이 유일한듯ㅎㅎ



사용방법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당 

일단 장갑 끼고 두통 짬뽕시키고

쉐킷쉐킷! 



플라스틱 통에 반반씩 담겨져 있어요ㅎㅎ

저 큰통에 다 들이붓고 흔들면

몽글몽글 푸딩과 같은 염색약이 돼요

그럼 이걸 머리카락에 쳐발쳐발하고

30-40분씩 있다 씻어내면 

홈염색약으로 끝이에요! 



올리브영 푸딩염색약, 40분 후 결과

거품보다 푸딩이 좀 더 약하고

양이 적은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색은 잘 나와요!

머리카락이 많이 상한 것 같지도 않구용

올리브영에서 가끔 세일 하거든

겟해서 푸딩염색약 한번 써보세욥!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