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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명동)명동피자_은근 괜찮네요

by 얌두부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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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러지만 명동 가는 일이 꽤 있는 편인데용,

갈 때마다 먹을 게 딱히 없는 느낌이 들어용

관광객 상대만 하구..



그러다 찾은 피자집이 바로

명동피자였어요

2013년부터 있었나봐요, 

체인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나 각 종 소품들,

식기구나 메뉴판들 신경쓴 티가

팍팍나던 명동피자였어요 




명동피자 메뉴판이에요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태블릿pc도 함께 줘서 

음식 이미지도 볼 수 있어요 



저희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결정장애들..

결정장애 세트를 시키게 됐답니다.

반반피자에 마성의 파스타 그리고 탄산1이에요

가격은 29.5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까

저희 파스타와 피자가 나왔어요 



파스타부터 나왔는데용,

기다란 면이 아니라 

똥글똥글 말려있는 이런 면을 모라고 부르나요?

오히려 저는 이 면의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은근 이 파스타 맛있었어요

그래서 마성의 파스타라고 지었나봐요



피자도 비쥬얼만 봐서는 그냥 그랬는데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페퍼로니가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 치즈피자가 입맛에 잘 맞았어용



 명동에서 딱히 먹을 거 없을 때

명동피자 한 번 가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을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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