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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우도)서빈백사, 인어공주 해물볶음 먹고 한라산볶음밥까지!

by 얌두부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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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먹은 아침 겸 점심밥이에요.

조금 서둘러서 점심을 먹었더니 사람이 몰리기전에

여유롭게 우도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만족스런 점심 메뉴를 공개해볼까합니다.

 

 

 

얌두부는 우도에서 첫번째 관광지를

서빈백사로 정했어요

버스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했기때문에

가장 첫번째 코스로 정했는데요

바닷물이 너무 맑고 

하얀 팝콘같은 돌맹이들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침을 건너뛰고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배가 많이 고프더라구요~

계획했던 점심타임을 좀 땡기자! 해서

서빈백사에서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서빈백사 바로 앞에 위치한 해물찜 가게가 있더라구요

그곳으로 결정!

 

 

 

우도 인어공주라는 곳이에요.

서빈백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파란색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희가 들어가고 나니까 한테이블,

그리고 나갈 때 되니 꽉 차더라구요.

 은근 소문이 나있는 가게인가봐요ㅎㅎ

 

 

 

 

메뉴판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도해물볶음과 사이드메뉴뿐이에요.

 

 

1인당 만오천원이구요.

2인이상 주문하고

현금결제시 음료가 서비스였어요~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모두 남자분들이더라구요~

요리하시는 분도

서빙하시는 분도

소박해보이는 아재들ㅎㅎ

살짝 무심하듯 시크하신 게 매력이셨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해물들을

볶기 시작했어요.

이제 요리를 시작했을 뿐인데

양념부터가 이미 맛있어 >_<

 

 

해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혹시나 맛없으면 어쩌지 고민했던 메뉴인데

벌써부터 감칠맛 도는 향이

기대가 되더라구용

그리고 나온 해물볶음 2인분!

색깔봐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진짜 진짜 맛있었네요~

중간에 해산물이 들어오는 걸 봤는데

우도바다에서 금방 잡아온 싱싱한 놈들이더라구요^^

 

 

 

 

볶음밥 빠지면 안되게쮸?

한라산 볶음밥을 시켜봅니다~

예전에 SNS에서 본

그 한라산보꿈밥인지는 몰랐는데

아재가 오더니 밥을 한라산처럼 쌓으면서

시크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ㅋㅋㅋ

 

 

 

 

한라산 꼭대기에서

계란물 화산이 폭발!!!

 

 

 

ㅋㅋㅋ제주도가 되었답니다~

재미있기도하고 맛도 좋았어요

서빈백사에서 식사 해결하실분은

인어공주 추천합니다!!!

 

 

 

배 통통 두드리며

서빈백사 산책으로 마무리 하였네요!

다음 관광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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