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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청주) 스위트피(Sweet Pea), 딸기우유는 여기서부터죠!

by 얌두부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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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청주에 내려갔었어요.

북문로 쪽이 시내라고해서 이쪽에서 놀았는데

생각보다 예쁜 카페도 너무 많고

맛집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이 스위트피는

딸기우유의 원조격이라고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죠!  

 

 

운영시간 12:00 ~ 22:00시

 

여전히 스위트피는 핫한 것 같더라구요.

저 갔을 때도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려다가

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어디한번 줄 서보자 하고 기다려서 사왔어욥

 

 

 

 

그래도 대부분이 다 방문포장 손님이라

매장 오픈 시간부터는 줄이 확확 줄어서

기다릴만했어요

문제는 다 팔릴 시에는 마감이 된다는거ㅠㅠ

 

 

사실 1박2일 일정이라 그 전날에도

스위트피에 왔었는데

딸기우유가 다 팔렸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줄도 안 서고 바로 돌아섰는데

담날 아침일찍 밥먹으러 왔다가 줄을 서버렸어요ㅎㅎ

 

 

 

 

티백도 물도 설탕도 들어가지 않는

밀크티와 우유 한 번쯤은 사먹을만 하쥬?

 

 

 

 

엇 지금 발견했는데 멜론 우유도 있네요^^

딸기우유와 밀크티는

동일 가격으로 6,500원

 

 

 

 

 

분명 내 눈 앞에 있지만 꺼내갈 순 없는 그림의 떡..

순서를 지켜서 구매해야돼요

사실 청주 스위트피(SWEET PEA)에는

이 병에 담긴 밀크티와 딸기우유 말고도

트라미수, 호두파이, 타르트가 있어요

 

 

 

 

 

왜 머그지를 못 아이니ㅠㅠ?

바라만 봐야하는 신세..ㅋㅋㅋ

간혹 서울에서 이 딸기우유를 먹기 위해

청주에 온다던데...

제가 간 날 준 선 사람만 봐도

돈이 막 넝쿨채로 들어올 게 뻔함니다요 

 

 

근데 맨날 이렇게 북적이는 카페라면

가서 앉아있기는 힘들겠어요

딸기우유가 판매되는

오전에만 북적인다고는 하지만

그러기엔 청주 북문로 성안길에는

너무 예쁜 카페가 많았어요 +_+

 

  

 

 

 

짜잔 드디어 내 손에 들린 딸기우유와 밀크티.

처음엔 이런 걸 뭐 6500원이나 주고 팔아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한 모금 한모금 먹다보니

"오! 꽤 맛있는데"를 외쳤어요

 딸기우유는 시중에서 파는 맛이 아니라

핸드메이드라는게 팍 느껴지더라구요

달지 않았고 약간 심심한 듯 한데

또 딸기덩어리들이 왕창 씹히니까

색다른 맛이었어요.

얌두부는 밀크티 매니아라서

밀크티 또한 엄청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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