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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송도 옥련동)크로마이트커피, 찾아가기 힘들지만 좋다아

by 얌두부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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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말해 송도는 구송도와 신송도가 있어요.

최근 센트럴파크 쪽 송도만 송도가 아니어라...

크로마이트카페는 찾아가기는 좀 힘들지 몰라도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 분위기도 있고 나름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아요.

혹시 그쪽 신도시로 오해하실까바 미리 말씀드립니다용

 

인천 연수구 청량로 155번길 39-5

매일 12:00 - 22:00매주 월 휴무

 

찾아가긴 좀 힘들고 주택이 밀집된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올해 초에

크로마이트커피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가본 곳이라 이렇게

오픈 일자가 아직 붙어있었어요ㅎㅎ

사실 이거 안붙어 있으면

손님이 매우 자주 드나드는 가정집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지금이야 주택개조된 주택카페가 많지만

인천엔 크로마이트커피가 유일하다고 볼 수도 있었거든요ㅎㅎ

 

 

 

 

 

2층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중.

커피를 먹으러 왔으니 왼쪽으로 ->

 

 

 

 

누가봐도 개인 주택 문같은 비쥬얼

저기를 들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ㅋㅋ

 

 

 

 

생각보다 주택 내부가 커서

답답한 느낌이 덜했고

화이트에 브라운 의자들이 배열되어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곤란...ㅎ

겨우겨우 자리에 앉아 요기 내부만 찍었는데

문 왼쪽 공간이고.

오른쪽 공간도 있어용

 

 

 

 

얌두부가 앉은 자리는 등받이가 없는

나무토막 같은 의자...

딱딱하고 불편하긴 했지만

빛이 드는 큰 창이 있는 좋은 자리라

그냥 앉았어용

 

 

  

 

크로마이트커피 메뉴판인데

나 이렇게 뭐가 많은 메뉴판 쫌 시러해....힝

그래도 왔으니 골라봅니다.

아아와 따아, 그리고 이곳 티라미수가

엄청 맛있다고해서 주문하고

저렇게 1이라고 쓰여진 나무토막을 받아요

자리에 가져다주심.

 

 

 

마치 마당에서 금방 흙을 퍼다 담은 느낌ㅋㅋㅋㅋ

리얼함이 살아있는 이 티라미수는

주문한 즉시 만들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음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도 진하게 올라왔고

엄청 부드럽게 입에서 녹아내리더라구요

크로마이트커피 티라미수 맛나용

 

 

 

나무토막 테이블에 올린 나무쟁반이랑

흙같은 티라미수 아쥬 찰떡이다잉

ㅋㅋㅋㅋ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인테리어 신경쓰면 커피만 이상한데 많은데

크로마이트는 둘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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