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1박2일 여행 ) 라르고빌에서 실컷 바다구경했어요~

한 사람은 새로운 시작을 위하야~

또 한사람은 일태기를 극복하기 위하야

떠난 강화 1박2일 여행이에요 ♡ 

 

 

가까운 곳으로 가지만

좋은 곳에 묵고 싶어서

펜션도 알아보고 했지만

마지막 알아보던 곳 뷰가 너무 좋아서

이곳으로 땅땅땅!

바로 라르고빌이에요.

 

 

 

라르고빌은 후포항선착장에 있는

 호텔& 리조트인데요,

이 동네 너무 좋아요 >< 한적하기도 하고요

부지가 높아서 건너편 석모도도 잘 보이고

바다도 실컷 구경할 수가 있어요

 

 

제가 묵었던 곳은

리조트에요. (저뒤에 살짝 보이는 곳)

딱히 리조트와 호텔 차이는 없고

있다면 객실에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에요.

오션뷰는 전 객실 모두 동일해요.

그래서 리조트가 쬐끔 더 가격이 있음.

 

라르고빌은 카페도 유명해서

드라이브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묵었던 리조트 건물 1층에

카페가 있어요ㅎㅎ 여기도 오션뷰!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오션 뷰!!!

그래 이게 바로 바라던 바다!!!!!ㅋㅋㅋ

사실은 동해로KTX를 타고 놀러갈 계획이었으나

지금 평창올림픽 시즌이라

숙소값이 너무 비싸더라구요ㅠㅠ

이런 동해 바다 뷰 숙소는

 이 가격으론 어림도 없었을 꼬야요ㅠㅠ

 

 

아쥬아쥬 푸른빛은 아닐지언정

저는 너무 좋았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부탁했던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과

소신껏 골라온 케이쿠를 먹으며

바다도 맘껏 내다보구용

멀리 보이는 섬이 바로 석모도에요

내일 갈 해수온천이

어디쯤인가도 살펴보았지요

( 부득이한 사정으로 온천은 가지 못했어요ㅠㅠ)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는

이렇게 냉장고와 전자렌지

간단한 식기구들이 있어요

불 사용도 가능하구요!

텔레비젼 아주 잘나옴!

침대는 간이 침대도 하나 있더라구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으나

물 수압이 아주 약해서 목욕할 때 답답..

그치만 뜨순물 잘 나와서 봐줬어요 ㅋㅋ

 

 

일몰이 지기 시작한 바다

감성적으로 잘 찍어땨 자란다자란다자란다

 

 

 

 

일찍 눈이 떠져서 조식신청 안했으니  

같이 으샤으샤 브런치를 만들었어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생각했으나

코리안 버전 베트남 쌀국수도 함께

밥상에 올라옴ㅋㅋㅋ

역시 한국사람은 국물을 먹어줘야제!!!!!!

 

 

집갈 때보니 넘나 예쁜 경치.

강화 라르고빌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여름엔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도 있어서

한적하게 휴가 보내고 싶은 가족단위,

커플들에게 강추하는 호텔입니다용

 

 

짱짱맨!!!!

아주 잘 쉬었다~!!!

남은 2월, 올 3월 잘 맞이하고

새롭게 열정을 불태우자 퐈이야아~!!!!!

 

 

 

+추가

 

조식 (8,000원)과 저녁 바베큐도

추가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전 커플세트 5만원 내고 먹었는데

샐러드바 메뉴는 저기 나와있는 것처럼

매번 똑같은 건 아닌것 같아요

라면이 없었거든영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