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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나날들

춘천명소 의암호에서 벚꽃엔딩을 만끽했어요

by 얌두부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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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늦은감이 있는

춘천 자전거여행2탄 포스팅입니다^^

주말에 여의도로 피크닉갔다왔는데

이제 오후엔 한여름 날씨더라구요^^

 

 

저는 춘천명소 세가지

소양강스카이워크->공지천->의암호 코스로

자전거타기를 선택했구용,

자전거는 춘천역에서 바로 빌려서 타고 다녔어요!

 

 

춘천 자전거대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http://yeondu-boo.tistory.com/140

 

 

 

 

벚꽃엔딩이 한창이던 공지천의 모습이에요

춘천명소 공지천의 벚꽃들은

완전 핑크핑크한 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벚꽃들이 휘날릴 때

더 예뻤던 것 같아요 *_*

 

 

 

 

공지천을 벗어나서 계속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강 위를 달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ㅋㅋ

바위에 부딪쳐서 찰싹찰싹 소리가 나는데

흡사 바닷가 위를 달리고 있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이때부터 오르막길 주의.

대신 돌아올 땐 좀 더 수월해요^^

 

 

 

드디어 도착한 의암호!

춘천명소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는 다르게 무료에요

바닥에 기스나지 않게

슬리퍼로 갈아신고 올라가면

소양강 스카이워크보다 훨씬~~아찔합니다

 

 

더 높기도 높고

바람도 더 쎄게 불고해서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

오래 못있겠더라구요ㅎㅎ

자전거타거나 산책하시다가

잠깐 바람쐬는 곳으로 의암호 선택하세용

 

 

경치하나는 끝내줘요!!!

 

 

 

저 말고 제 뒤에 벚꽃나무들 좀 보세요

핑꾸핑꾸

 

 

그렇게 춘천명소 의암호에서

자전거 타기 코스는 끝이 났고요,

다시 돌아갈 때는 훨씬 빠르게 돌아갔어용ㅎㅎ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춘천명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구봉산 투썸


없던 타워가 하나 생겨서

거기 앉아서 사진 찍었는데

저거 왠지 무너질 것 같고

굉장히 부실한 느낌이라

오히려 그 전 스카이워크들보다

훨씬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이로써 춘천명소 둘러보기

자전거투어는 끝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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