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서른이 되어버린 으른이 얌두부입니다
이 특별한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하야
특별한 연말을 계획하다가
송도 우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게 되었어요
너무 야무지게 잘 놀다가 왔어요^^
송도하면 떠오르는 이 건물
다들 아시죠?ㅎㅎ
일명 더위사냥 건물이라고도 하는데요
포스코건설에서 지은 이 건물에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짜에는 다들 연말 호캉스
준비를 하셨는지 체크인이 좀 붐볐어요
체크인은 3시였지만 줄 서 있다가
2시40분쯤에 체크인하고
미리 선결제해서 예약했던 방 배정받았답니다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은
로비가 36층에 있어요ㅎㅎ
뷰가 이미 보장되어 있다는 거~!
초고속 엘레베이터라 몇 초 걸리지도 않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36층에 서게 되고요,
그보다 더 높은 층은 로비 내부에
객실과 연결되는 엘레베이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무조건 36층에 내려서 한 번 갈아타야돼요
저희는 4607호에서 호캉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좌측엔 욕실과 침실
그리고 우측엔 주방시설들
안쪽엔 이렇게 거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경 감상하기 좋은 시티뷰였고
베드룸 스위트룸 예약했으며
침대는 작은 사이즈 두개 침대를
킹사이즈로 변경하였답니다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은
알다시피 삼각형 모양이라서
시티뷰도 두 가지를 다 볼 수가 있어요
왼쪽으로 틀면 송도센트럴파크공원도 보이고요
오른쪽으로는 저 멀리 바다뷰까지 야무지게
감상할 수가 있어요.
제가 일박 해보면서 느낀건데
송도센트럴파크뷰보다는
이쪽 야경이 더 예쁘더라구요
사실 보통 호텔 룸 컨디션은
침대 달랑하나 있고 비싸게 받는 곳도 많은데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은
주방시설이 있다는 거!
게다가 토스트기, 전자렌지부터
그릇, 와인잔, 후라이팬, 접시,
고기에 뿌릴 소금, 후추 등등...
거의 없는게 없음..
게다가 세탁기와 다리미까지 있는 걸 보고
비지니스 호텔로도
며칠 내내 묵어도
정말 손색이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저희는 야무지게 접시랑 와인잔이랑해서
연말파티 제대로 즐겼어요^^
음식재료들은 따로 준비 안하고 갔어요
왜냐하면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위치하고 있지요^^
잠깐 나와서 장보고 와서 저녁 준비를 했답니다
주방이라 칭할만한 곳에서 좀 더 들어오면
거실에서 침실이 보이고요
침실에는 따로 마련되어 있는 옷장과 다리미와 금고.
그리고 다른 쪽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는
옷장이 또 마련되어 있어요
침실은 러그 같은거 뽀송한 거 깔려 있어서
좀 더 포근한 느낌 들었고요
혹시나 통유리인 창에서 바람이 들어와서
암막커튼을 아무리 치더라도 추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1도 안춥게 따스하게 꿀잠잤어요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침대 앞 벽에
텔레비전이 또 걸려 있어요
거실에서 영화보다가
방에 들어와서 티비 보다가
ㅋㅋㅋ아주 있는 건 다 활용해서 놀았어요
꿀팁, DVD를 무료로 대여해서 볼 수가 있어요
피트니스센터가 있는 37층에 마련되어 있고요.
반납은 자율적으로 하는 거지만
무조건 체크아웃하기 전까지 반납 해야 해요
안그럼 DVD값 물어내야 함.
처음에 변기있는 공간에 문이 없어서
겁나 당황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침실과
주방으로 향하는 길이 뻥 뚫려 있었거든요ㅎㅎ
나중에야 발견했지만
저 공간이 나뉘어지는 곳에 문을 닫을 수가 있어요
꼭 닫고 화장실 볼일 보시면 될듯해요
우측 목욕이나 욕조 사용하시고도
문 닫아놓고 거울보거나 로션바르기도 편해요
욕조에도 티비달려있음 혁ㅋ명ㅋ
하지만 체격이 작으신 분들은
반전효과 가득한 티비화면을 보실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하
정확히 무슨 브랜드인지 알 수는 없으나
굉장히 천연향이 나요
자연을 듬뿍 만끽할 수 있는 향이에요
개인적으로 저 비누향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검은 천에는 드라이기 들어있어요
한창 놀다 밖을 보니까
눈앞에 달이 떠 있는 거 아니겠어요ㅜㅜ
달성애자는 오늘도 감격쓰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보는
달은 더 예뻤어요
매번 달은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이 잘 안담기는 게
아쉬워 죽겠어요ㅜ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야무지게
즐기는 팁을 좀 드리자면
조식뷔폐는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어린이 놀이방과 피트니스센터는 37에 있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게다가 65층 최고 높이층에는 파노라믹65라는
바가 있으니까 꼭 들러보길 바랄게요~
그렇게 황홀했던 하루가 지나가고...굿모닝!!!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조식먹으로
눈꼽만 떼고 36층으로 출동.
아침부터 북적이어서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줄 서서 대기탈 뻔 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1박이었고
예쁜 추억 만들 수 있었던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었습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국내여행 >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 산책하고 연핫도그도 먹고오 (2) | 2019.02.13 |
---|---|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0) | 2019.01.03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언제나 즐거워, (0) | 2017.10.12 |
내일로, 부산편 (2) | 2017.07.20 |
속초여행 (1) | 2017.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