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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영등포 이한스시 가성비대비 괜찮은 맛집!

by 얌두부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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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쇼핑을 갔던 날,

짝꿍이가 이 근처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하여

방문하게 된 영등포 이한스시.


처음엔 무슨 이런 으슥한 골목에 맛집이 있나 싶었는데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로 바글바글거려서 

역시 맛집은 숨겨져 있는 게 제맛이구나 싶었답니당 



영등포 이한스시는 횟감을 엄선하여

당일재료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테이크아웃 당근 되구요 

오픈은 11:30분 

마감은 10시! 라스트오더는 9시! 

브레이크타임이 있네요

시간 잘 확인하고 가세요~ 


맛집만 있다는 웨이팅 보드ㅋㅋ



영등포 이한스시는 생각보다 가게 내부가 작았어요

옆 건물이 본점이고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있는 곳이 별관이라 했는데

설 연휴라 그런건지 어쩐건지는 몰라도

제가 방문한 날은 지하만 오픈을 했더라고요~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고요 

한 3분 정도 대기 하다 바로 안내받았네요 



저희는 저녁정식을 시켰어요.



그런데 여기 직원분들 왜 이렇게 신경질 적인거죠?

오히려 손님들이 조용하고요ㅋㅋ

직원들끼리의 목소리가 더 큰 이상한 곳. 

짝꿍말에 의하면 항상 올 때마다 

불친절하긴 했지만 유난히 오늘 더 심했다 하더라고요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된장국이랑 스프, 그리고 샐러드 정도가 미리 나왔어요



콘치즈랑 참치회무침이라고 해야하나

정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깔리는 음식들이 많네요 



드디어 나온 회!!!!!!

소라, 광어, 연어, 새우가 나왔네요

다른 포스팅 보니까 참치도 있던데..

이날은 재료가 소진되었나봐요

일단 회 두껍게 썰어줘서 식감 괜찮았어요

회를 즐기는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정식에는 초밥도 나와요

영등포 이한스시랑 집이랑 가까우면

자주 포장해 먹었을 것 같아요 

가성비 대비 나쁘지 않아요. 



회 다 먹을 때쯤 나온 요녀석들.

저 빨간 게 고구마인 것만 확인하고 

더이상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또 회를 다 먹어갈 동안 나온 튀김..

메인 요리 나오기 전에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바쁘셨던건지 아쉬움이 좀 남네요 



어쩌다보니 매일 마지막에 나온 우동쓰

입가심 용으로 몇가닥 주워먹었어요

영등포 이한스시를 방문한 후기는 

회/스시는 맛있었으나

가게 내부가 비좁고

직원들의 불친절함에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가성비대비 너무 괜찮은 맛집이라 

생각은 날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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