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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곳저곳

경인아라뱃길전망대 해질때 다녀왔어요

by 얌두부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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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러인데 인천이 낯선 요즘입니다~

새롭게 가보는 곳이 많아졌어요

인처에도 가볼만한 곳이 굉장히 많네요^^ 

일요일 오후,

미세먼지 하나 없는 하늘이 너무 좋아서

일몰을 보러 경인아라뱃길전망대에 다녀왔답니다 



뻥 뚫려 있는 도로를 내달리니

이미 한껏 기분 업 

내일 출근생각은 날려버령~~~

금방 경인아라뱃길전망대에 도착했어요

높디높은 저곳이 전망대군!!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있고 무료에요



전망대 가는 길도 예쁘게 꾸며져 있던데

날 좋을 때에는 이곳까지 걸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자전거 타러도 많이 오실 것 같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아라타워(정망대)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바로 입구 정면에 있어요 

오른쪽에는 작은 카페가 있답니다 



1층에는 홍보관

23층에는 전망대가 있어요

모두 무료관람! 

무려 전망대는 10시까지네요

저녁야경을 보러 와도 좋겠어요 



엘레베이터 정원은 17명. 



23층까지 정말 후다닥 올라가더군요

굉장히 빨리 도착해요. 



짜잔- 나임


23층에는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 통유리 전망대만 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리가 더러웡...힝

사진을 찍어도 선명하게 찍히지 않아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점점 노을이 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한 쪽 창가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날이라

강화도와 마니산 정상까지 아주 잘 보였어요^^



24층 아라카페 가는 길에는

아예 천장이 뚫려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잠깐 바람쐴 겸 나와서 

노을지는 반대편 쪽 경관도 한번 구경해보세요 



다시 한층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전망대임. 

이 계단을 타고 한층 오르락내리락했어요



달달 무슨 달.

내사랑 달. 



경인아라뱃길전망대 뷰 

뻐엉~뚫려 있어서 

바람쐬기 너무 좋았어요~

하늘 아래가 살짝 그을리기 시작하길래

다시 23층으로 내려와 노을을 감상했답니다



드디어 한장 건진 사진. 

경인아라뱃길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노을뷰에요^^ 




내려와서도 수문 닫히는 것도 구경하고요

분홍분홍 하늘도 실컷 구경했어요



딱히 놀이시설이 없기는 하지만

나들이 겸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는

정말 너무너무 좋은

경인아라뱃길전망대

날 좋을 떄 자전거코스로 딱이에요 

꼭 다시 와야지! 

여의도에서 자전거코스로 

2시간 30분 걸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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