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쉐프 구월점, 가성비 괜찮네

호캉스를 다녀온 뒤로

다이어트 흐름이 깨져버렸어요

이성을 아예 잃기 전에 

정신이라도 차리기 위해

조금씩 소식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데요 

먹방 유튜버 도로시 영상 보다가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졌답니다ㅜ

마초쉐프 

구월점 

매일 11:30 - 23:00

평일&주말 브레이크타임 오후 3~5시

금요일 조금 이른 저녁 때 방문한 한적한 마초쉐프

하지만 다 먹고 일어날 때쯤에는 

테이블이 꽉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초쉐프 분위기는 뭔가 터프한 대장간(?) 스멜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어요 

마초라 그런가ㅋㅋㅋ

노래도 클럽st로만 흘러져 나와서 

엄청 신나더라고요 

포크 돌리기 할 뻔 

마초쉐프 구월점만 하고 있는지는

자세히 잘 모르겠지만 

SNS 인증샷을 올리면 계산 전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최대 2천원이면 쏠쏠 한듯해요ㅎㅎ

마초쉐프에는 화덕피자랑 삼겹살스테이크로

유명하다고 해요. 

알아보니까 캐나다 벌목공 스타일의 인테리어라고 하네요ㅎㅎ

허허 오픈 주방이지만 들어올 때랑 나갈때만 주방이 보이고요

테이블 쪽에서는 오픈키친을 구경할 수는 없었어요 

마초쉐프 구월점 메뉴판이에요~ 

다 찍기는 너무 메뉴가 많아서

저희가 고른 파스타 종류만 찍어왔어요 

첫번째로 고른 파스타는

쉬림프로제파스타(14,900)와 

해물크림리조또(14,900원) 

두 가지 고른 뒤에

셀프 오더 종이를 작성해 주면 돼요 

그리고 직원분을 부르면

메뉴를 확인한 다음 오더종이를 가져간답니다!

참 쉽죠오~? 

파스타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의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무한리필이었어요

드디어 나온 로제파스타!!!!

해물 맛이 아주 진하게 풍겨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만조쿠

크림해물리조또에요 

이거 먹다가 홍합에서 나온 건지 돌이 씹혀서

조금 기분이 안좋았지만ㅎㅎ

그래도 음식 맛은 괜찮았어요~

마초쉐프 구월점 해감 좀 더 꼼꼼히 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