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엔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대부분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에 있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들도 원래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려 했는데
우연히 눈에 걸린 예쁜 카페가 있었더랬죠!
요건 블랑로쉐에서
음료 주문하면 땅콩잼과 함께
맛보기로 주는 공짜 우도땅콩이에요
작년 여름에 갔을 떄와 동일하게
버스투어를 했는데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내리자마자
저 멀리 카페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하얀 천막!
다가갔더니 이미 많은 전동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역시 바다와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잘 찾아왔군!
전 얻어걸린거지만
제주도 우도 카페 블랑로쉐가
은근 SNS을 타고 유명하긴 한것 같더라구요~?
허나 음료가 그리 싸진 않음.
제주도 우도 카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제주도 카페들은
음료 값이 밥값만큼 하는 듯 해요ㅎㅎ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은 가격에 놀라셨음
저희는 제주 한라봉 에이드 2잔과
따뜻한 바닐라 라떼 1잔
메뉴판엔 없지만
땅콩 소스가 뿌려진 치즈케이크와
말차 티라미슈까지 시켰어유
우도땅콩과 제주도바다를 닮은
바다캔들도 팔고 있었지만
가격깡패들...부들부들
달콤한 휴식이 머무는 그곳-
정말 저 문장이 잘어울리는
제주도 우도 카페 블랑로쉐에요
제주도 우도 카페 블랑로쉐는
이렇게 안쪽 자리도 있지만요,
바깥자리들이 명당입니다요!
비가오고 바람불고 하는 날 아니라면
무조건 바깥자리 꼭 앉으세용
여기서 블랑로쉐 오픈시간 알고 가야겠져?
매일 10:00 - 18:00더운계절 (4월 ~ 9월)
계절마다 마감시간 다르니
잘 참고해서 가면 예쁜 바다 볼 수 있어요
짠~~~~~~~이렇게.
겁나 예쁘쥬 ><
저기 앉아있음 시간이 멈춘 것 같고
가족들이랑 다 같이 수다떨고 그러니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제주도 우도 카페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블랑로쉐가면 후회는 안해요!
바닐라라떼랑 말차티라미슈
무료시식 땅콩과 잼 (좌)
한라봉 에이드와 피칸 치크케이크 (우)
치즈케이크에 느끼한 맛을
피칸 소스가 잘 잡아주더라구요
우도라서 그런지 소스도 땅콩으로 만드네요ㅎㅎ
아- 또 가고파라~~~~
저 떄 시간이 멈췄어야 했는데.....
'먹는게 남는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리 라멘집, 아오리의 행방불명 부평점 다녀왔어용! (0) | 2018.04.06 |
---|---|
제주도)명진전복_다시가도 또 먹을거야 (0) | 2018.04.02 |
부평역) 블랙스톤, 최후의 만찬으로 스테끼가 딱이쥬 (1) | 2018.03.12 |
구월동)용호낙지 낙곱새 먹었어요! (0) | 2018.03.08 |
왕십리 팜티진 쌀국수, 수요미식회 나왔다더니! (0) | 2018.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