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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부평역 맛집 대림국수 오묘한데 맛있어 핫 할만 하네!!

by 얌두부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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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오랜만에 머리를 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고 부평역 부근을 기웃거리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새로운 가게 한 곳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 얼른 가봤죠!!

대림국수 부평점은 부평 테마의 거리 부근에 있어요. 

매일 11:30~22:00 오픈하고 있고요,

브레이크타임이 있네요!

오후3시부터 5시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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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몰랐는데 대림국수 본집이 을지로 인스타 핫플이었다고 해요. 여기저기 체인점이 생겨났나봐요. 부평역에도 입점한 거였어요.ㅎㅎ  저녁에는 웨이팅도 있을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점심에 방문했지만 점심에도 좋고, 밤에 맥주 한잔 하기에도 너무 괜찮은 메뉴를 팔고 있었고요. 가게 내부도 아주 분위기가 좋았어요! 

역시 맥주를 팔고 있어요! 맥주랑 소주 하이볼까지 다양한 술도 팔고 있었어요. 

대림국수 부평점의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바로 꼬치국수~! 특이하죠? 

숯불꼬치가 토핑된 국수이고, 온면/ 비빔면/빨간면/냉면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처음 딱 메뉴판을 봤을 때는 한 눈에 안들어와서 좀 헤맸지만 금방 알아차쳤는데요, 크게 꼬치가 들어간 국수와 밥 / 꼬치가 없는 국수와 밥 이렇게 보시는 게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세부적으로 면은 온면이냐 비빔면이냐 빨간면이냐 냉면이냐 비빔이냐 보시면 되고, 밥 같은 경우에는 국밥이냐 덮밥이냐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꼬치국수에 토핑 되는 꼬치 종류는 견봉살이네요! 

지금보니까 꼬치가 꽂힌 국수와 국밥은 점심메뉴였네요. 3시까지만 토핑된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었네요. 저희는 국수와 국밥 중에 밥이 먹고 싶어서 꼬치 국밥 얼큰한 맛과 닭고기가 들어가는 꼬치 덮밥을 주문했답니다. 

이것만 시키면 아쉬우니 숯불꼬치도 추가로 시켰어요. 첫 주문시 3가지 이상 꼭 시켜야 된다해서 팽이삼겹/ 견봉살/ 염통을 시켰답니다~!!!

이렇게 메뉴를 정했다면 종이에 적어서 알바생 분들한테 건네주면 돼요! 

가게 내부는 아주 크진 않아요. 저녁에는 좀 바글바글 할 것 같은 느낌?

이렇게 꼬치 숯불 구이가 반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연기와 맛이 엄청 풍겨요. 옷에도 잔뜩 배니까 조심하세요. 

꼬치국밥이 나왔어요. 오 이미 비쥬얼부터 처음보는 비쥬얼ㅋㅋ 약간 찐하게 옛날식 된짱을 푼 듯한 컬러였는데요, 맛이 되게 독특했어요. 이국적인 느낌이 나면서 끝맛은 또 한국식인 것 같으면서도 오묘~~~한데 맛있어요. 굉장히요!!! 저는 얼큰한 맛을 시켰기 때문에 많이 매웠지만 또 맛있게 매워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아마 국수도 같은 베이스 국물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꼬치 덮밥이에요. 비교적 익숙한 맛이긴 한데 이것도 평소 덮밥이랑은 조금 맛이 달랐어요. 

이미 이국적인 비쥬얼에 이국적인 맛이 섞인 익숙한 맛이라니!!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겠어욯ㅎㅎ진짜 맛있어요! 

꼬치는 국밥을 다 먹을 때쯤 천천히 나왔는데 아무래도 바로 주문들어가고부터 굽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역시나 바로 구워 나오는 꼬치는 말모말모,,,!!! 짱 맛있답니다!! 

생각도 못한 조합으로 맛있고 든든하게 먹는 점심 한끼였어요. 여러분도 대림국수 부평점 방문해서 맛있는 요리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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