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게 남는거

인천시청 정문) 블리스가든 카페에서 영화봤어요

by 얌두부 2018. 2. 9.
728x90
반응형

구월동 쪽은 어디든 붐비고 사람이 많으니까..

좀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었어욤

그래서 인천시청 정문쪽에

돈가스도 먹으러 갔으니

이쪽 카페를 좀 알아봤는데

블리스가든이란 카페가 있더라구요~~

대충 훑어보니 여기가 좋겠다 싶어 콜 했답니당

 

 

 

 

1층도 있지만 2층도 있고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도 않아요.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가게 내부가 은근 볼거리가 많아요

가방이나 악세사리 같은 것도

파는 물품인 것 같아요

 

 

 

 

특이한 건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1.5층이 있음 ㅋㅋㅋ

여기는 따로 자리같은 건 없고

그냥 지나가면서 1층 구경하는 자리 ㅋㅋ

 

 

 

 

음 생각보다 블리스가든 카페는

크진 않았는데

대신 공간 활용을 굉장히 잘해놓은 것 같아요

저 처럼 영화보러 가거나

공부하러 가기 딱 좋은 느낌의 카페에요.

 

 

 

 

 

 

이렇게 룸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벽 쪽에 붙어 있어서

스터디 같은 거 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아주 작은 룸식의 자리도 있어서

이곳에 앉았지만

뚱....보 한분 때문에

자리가 비좁아서 바로 옆 작은 룸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당 ㅋㅋㅋ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자몽차에요.

자몽차는 달달할 줄 알고 시켰는데

말그대로 자몽...맛만 나는 씁쓸한 차

 

딱 오늘 같이 미뤘던 신년 계획을 짜고

노트북으로 영화 한편을 때리고

다이어리 쓰기에

딱 좋지 못한 메뉴 선택이었죸ㅋㅋㅋㅋㅋ 

 

번화가는 아니라 찾아오기가 힘든데

그래도 조용하고 한적해서

가깝기만 했으면 혼자서도 자주왔을 것 같은

블리스가든 카페였답니당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