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 에버랜드 크리스마스판타지로 연말즐기세요!

벌써 2018년 달력 반장 남았습니다요..

아니 이번년도 왜케 빨리 흘러가는거죠?

ㅜㅜ 

조금 이르지만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에버랜드에 다녀왔답니당^^

아침엔 안개가 너무껴서 

흡사 유령도시 같았지만 

점점 오후시간이 되니까 안개도 걷히고 

놀기 딱 좋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였어요

날씨도 우리편♡

결국 기린 머리띠로 정해졌지만

기념품 샵 보일 때마다 머리에 넣고봐야죠 

ㅋㅋㅋㅋ

와 저 팬더도 실물로 처음 봤어요 ><

양옆구리에 팔 껴놓고 읏쨔 들어보거나

꽉 껴안고 뒹굴뒹굴 해보고 싶은

그런 뚱뚠미가 있음 

생각보다 훨훨훨 귀엽더라고요~ 

에버랜드의 상징적인 나무

밤에 집에 가면서도 반짝이는 나무 

한 번 더 봤어요ㅎㅎ

이 날 저는 눈치게임에 성공해서

티익스프레스도 바로 대기없이 탔구요,

로스트밸리 포함해서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대기가 없었어요

퍼레이드도 바로 봤구용 

밥 때도 안거르고 다 잘 먹고 

잘 돌아다니고 그랬어용^^

퍼레이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어용

해가 지고나서 진짜 본격적인

환상의 나라가 시작돼요 

에버랜드는 지금 한창 

'크리스마스판타지' 겨울 축제가 진행중이에요 

연말까지 진행되구요 

루돌프 빌리지 & 산타하우스,

26m 높이의 로맨틱 타워 트리도 있어용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로맨틱 타워 트리에요 

진짜 높고 화려함 .

확실히 반짝 반짝 거리니까 연말분위기 나고

정말 환상의 나라 온 것 같은 느낌나서

절로 신이 나서 방방 뛰어다녔어요 

동물들도 화려하게 

led옷 입음. 

나이를 먹고 가도 에버랜드는 

항상 재미나요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크리스마스판타지 즐기러 에버랜드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