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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구월동) BCD카페, 핫해서 가보긴했다

by 얌두부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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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한박자 느린 인천

구월동에도 태이니테이블과 휘게101을 시작으로

트렌드한 개인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음

최근에 직동이 구월동에 내가모를 카페에 다녀왔다길래

나도 친구를 끌고 다녀왔음

구월동 BCD카페돌체라떼&그린티라떼

BCD카페 이름이 좀 특이했는데 두가지 의미란다

잠깐의 영어공부타임

Book Coffee Desert (책 커피 디저트)라는 의미와

Life is Choice Between Birth And Death

(삶은 ​탄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이다)

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함.

난 걍 북카페 컨셉이라 있어보이게

알파벳으로 했나보다했는데

거대하고 웅장한 의미가 담겨져 있었음.

롯데백화점을 앞에두고 우회전으로 올라오면 올화이트 가게가 보임

BCD카페문열면바로 보이는 곳

통유리창이라 BCD카페 내부가 훤히 보이는데

문을 열기도 전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라 좀 그랬다 허허

그래도 벽면 가득 책장이 있는 걸 보아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긴 했음. 

BCD카페삶은 탄생과 죽음사이의 선택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핑꾸로 꾸며져 있는데

갠적으로 메인테이블? 이 바가 젤 예뻤던 것 같다

BCD메뉴판BCD메뉴판

 

BCD메뉴넘나귀여운것

BCD카페 메뉴귀엽다는 복숭아타르트는 어디에

핫하긴 한가보다

블루베리더블치즈타르트 하나 남고

다 없었음.

어디 앉을까 고민을 하다가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쪽에 자리를 잡았음

BCD카페귀여운 티세트 미니어처

BCD카페그걸 또 가지고 놀겠다고 앉아 놀고있는 이십팔세 박양

BCD카페반대편 내부

그냥 암것도 모르는 얌두부의 소견으론..

내부 구조가 살짝 아쉽게 느껴졌음..

차라리 핑꾸핑꾸한 메인바가 화장실쪽에 있고

왼쪽 벽면에 책이 있었으면

내가 앉았던 계단식 자리가 더 돋보였을 것 같음

글고 책 읽을라면 책상있는게 좀 더 편하지 않나?

들어오자마자 길막고 서있는 디저트 박스라고 해야하나..

고것도 정리가 될 것 같구.

화장실에서 큰일은 못 볼듯 안막혀 있어서.

천장 높은 건 답답하지 않아 좋았으나

밝은 조명보단 따뜻한느낌나는 노란 조명을

좋아하는 얌두부는 딱히..

책을 읽어야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암튼 밝고 밝은 BCD카페였음

BCD카페커피맛은 쏘쏘

스벅 돌체라떼 매니아의 입맛엔

생각했던 맛과는 좀 달랐으나 먹을만했고

내친구가 먹은 그린티라떼는

넘 달아서 친구는 좀 싫어했음

그냥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느낌.

직동은 여기 좋아해서 두번갔으니 뭐

취향은 다 다르니까. 

 

다시 갈 의향은... 사준다면 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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