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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말이 왔다!!!
이번 주말은 특별해요 왜냐면
저녁으로 장어를 조지기로
약속한 주이기 때문이죱
제가 선택한 장어집으로는
간석오거리에 있는
'힘을내요 장어파워'로 정했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어님을
만날 생각에 너무 신난 나머지
가게 외관을 못 찍었네요...
힘을내요장어파워는 재미있는 가게이름답게
내부도 유머러스하게 만화 필름
느낌으로다가 도배가 되어있었어요
힘을내요장어파워는
간석오거리역 9번 출구로 나가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찾기 편하실 거예요
자리에 앉자마자
장어 1키로 시켰는데 잠깐 기다리는 것도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들뜬 마음달래주려고
유부우동을 시켜서 후루룩했는데요,
이 유부우동도 칼칼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바로 그냥 소주 생각나부러!
한창 먹고 있는데 장어님들 들어오십니다
사이즈는 매번 다르다하더라구요
1키로에 5만7천원였던 것 같아요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숯불에 하나하나
직접 구워주셔가지고
먹기만 했어요.
잘 타니까 자주 뒤집어 달라해서
그것만 저희가 대충 하면서 먹었는데
나름 편하게 잘 먹었어요
크기나 두께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사르르 녹는 식감이 아니고
살짝 꼬들꼬들했는데
전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당
장어 한줄로 정렬!
한 줄 맞춰서 굽굽 하는 거 짱좋음
간석오거리역 힘을내요 장어파워에서
장어 한 번 드셔보세요~
소주 막 들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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