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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백운호수 마포왕갈비 맛있게 먹고 오긴 했는데

by 얌두부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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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주님(남자친구)이랑 같이 

백운호수에 놀러 갔다왔어요~

여기 은근 먹을 때도 많고 

한적하니 좋네요!! 

점심에 먹은 마포왕갈비 집을 소개할게요^^




저희는 백운호수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책하듯 걸어왔거든요~

가는 길에 딱 보이는 마포왕갈비 집! 

원래는 쭈꾸미를 먹으려 했으나 변경되서 

여기서 숯불갈비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주차장 뷰 멀리 

백운호수가 살짝살짝 보여요 



백운호수 마포왕갈비점에는요 

한우도 팔고 소갈비도 팔지만

저희는 돼지양념갈비를 먹으러 왔으니 

한눈 팔지 않고 그걸 시켰답니다. 

그리고는 공기밥 하나 사이다 2병 시켰어요 



아오 근데요..

손님이 저희 테이블과 가족테이블 뿐이었는데..

너무 느릿느릿해서 속이 터질 뻔 했어요 

벨을 눌러도 오기는 커녕 대답 하나 안하시고...

 


기본반찬 가져다 주시는데도

너무 오래걸려서 살짝 기분이 나쁠 뻔 했는데

그래도 셀카 찍고 백운호수 바라보면서 

진득하게 기다렸어요



다행히 고기는 맛있더군요! 

숯불갈비인데도 탱글하니 맛있었어요~

맛이라도 없었으면 클날뻔 했어요 





마지막에 냉면도 하나 시켰는데

잔치국수가 안된다해서 바꾼 메뉴였지만

상큼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백운호수 마포왕갈비에서 

점심 먹은 거 후회는 안하지만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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