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홀리데이 스타벅스 겨울MD 연말분위기가 솔솔

안녕하세요 얌두부입니다🤍

벌써 2020년이 다 가고 

달력이 딱 두장 남았어요ㅠㅠ

유난히 모든 분들이 힘들었던 2020년을 위로하듯

스타벅스에서는 겨울 MD를 이 갈고 출시했네요^^ 

한 번 구경 가볼까요? 

언제나 그랬지만 올해는 레디백도 그렇고 스타벅스MD팀이 유난히 열일한 해가 아닐 듯 싶은데요, 2020 겨울MD 또한 화려하고 크리스마스 뿜뿜이라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텀블러, 머그, 팬세트, 양초, 와인잔, 오너먼트, 플레이트, 머들러 등등...올해 2020홀리데이시즌 스타벅스MD는 이갈고 나온 듯 해서 눈이 즐거웠어요ㅎㅎ

 

이 머그는 따뜻한 겨울 느낌 뿜뿜이라서 끝까지 고민했네요ㅎㅎ

기프트카드도 연말 분위기 나는 레드로 출시됐네요^^

연중행사처럼 매해 참여하고 있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 다이어리 실물도 구경했어요. 역시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몰스킨과의 조합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화이트, 그린에 동그란 원 포인트로 심플하지만 세련됨이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천천히 e프리퀀시 모으기에 동참해 보려고요^^ 

20201스타벅스 플래너는 탁상 캘린더처럼 세워 놓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탠딩 스케줄러 화이트, 핸드스케줄러(그린색 다이어리), 루틴 다이어리(미니 다이어리), 노트키퍼(아르마니)등 총 4가지로 출시를 했어요ㅎㅎ 이프리퀀시에 도전해 보겠습니당^^ 그리고 폴더블 크로스백이라고 해서 다이어리 대신 받을 수 있는 백도 같이 출시를 했네요~ 폴더블 크로스백 겉감은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들기도 했다네요ㅎㅎ

제가 홀라당 넘어가서 구매한 첫 번째 MD는 바로 머들러였어요! 으아니!! 이거 안살 수가 없잖아효? 크리스마스 파티할 때 꼭꼭 쓰려고요. 지팡이 머들러는 8천9백원, 선물 머들러는 6천9백원인데 처음에 딱 봤을 때는 지팡이 머들러가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지만 선물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루돌프가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발견한 순간..깜찍함에 소리를 빽 하고 질러버렸네용 

저 음료는 시즌음료인 다크초콜릿인데 비쥬얼은 엄청 달아보였는데 달기보다는 초코맛이 더 진한 음료였어요!

다음날 동네 스타벅스에 엄마랑 같이 커피를 마시러 갔었는데요, 그때 구매한 머그세트예요ㅎㅎ 엄마가 예비남편과 함께 쓰라고 선물해 주셨답니다ㅎㅎ 안은 와인빛, 밖은 니트짜임새 무늬가 있는 아주 예쁜 스타벅스 머그컵이에요! 

 

연말만 되면 캐롤이 울려퍼지고.. 설레고...그랬었던 게 언제적이었는지..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스타벅스 겨울MD와 e프리퀀시 다이어리 이벤트는 그나마 유일하게 연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이벤트 같아서 저는 흥미롭게 즐기는 편이에요ㅎㅎ 여러분도 한 번 느껴보는 거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