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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망원동)스믓스,린코상과

by 얌두부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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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던 불토,

소린이와 함께한 망원동 나들이.

회사 출근 후 바로 가는거라 보조배터리를 충전해놨는데

놓고 나왔다...이런 멍충이...

더이상 켜지지 않는 핸드폰 덕에

혹시나 연락이 안될까 걱정도 되고

지하철 노선표를 얻으러 외국인 관광안내소에 문의도 해보고

참으로 고단했다ㅎㅎ ...ㅠㅠ...

핸드폰 없음 이제 바보가 되는 듯 하다ㅠㅠ

 

다행히도 연락이 되어 망원역에서 린코상을 만났고 그렇게 찾아간 스믓스.

" 오늘 약속있어요~?"

"네!"

"뭐 먹으러 가요?"

"죽이요."

"죽? 죽이요??"

 

열이면 열 다 이런 반응이었다ㅋㅋㅋ

주말 저녁 죽을 먹으러 망원동까지 간다고하면 다들 의아한 반응

블로그를 검색하다 무조건 가야겠다 하고 찾아갔는데

비가 오는 흐린저녁이라그런지

더욱 운치있고 멋진 스믓스 외관에 반했다 *_*

( 개인적으로 망원동에서 웨이팅 없는 곳 찾기 어려운데

스믓스는 웨이팅이 없고 조용해서 더욱 좋았다)

주택을 개조한 내부와 노란 조명이 포근한 느낌을 더 주었다.

 

우린 한참을 고민하다가 린코상은 소고기등심죽, 나는 연두죽을 골랐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데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위)소고기등심죽(10,000원) , 아래) 연두죽 (9,000원)

 

간이 심심하면서도 위에 고명들이 간이 쎄서 함께 먹으면 조합이 좋다

갠적으로 나는 기본 쌀베이스에 짭짤한 간이 되어 있는

소고기등심죽이 더 맛있어서 계속 뺏어 먹었는데

시큼치와 브로콜리베이스에 크림과 치즈맛이 듬뿍나는

 연두죽은 린코상이 더 좋아해서

결국엔 서로가 서로껄 더 많이 먹은 듯 하다 ㅋㅋㅋ

 

깔끔한 한상차림에 작은 디저트까지 더해주니

도란도란 수다를 떨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을 찾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양은 좀 많은편,

간은 좀 심심한 편,

다시 갈 의향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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