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자전거길 당일치기 1탄_자전거대여, 소양강스카이워크

날씨도 따땃하니~~~~

주말에 당일치기로 춘천에 다녀왔어요

ITX타면 용산에서 두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니까

왔다갔다 하기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용~~

 

 

그 전엔 먹방찍으러 온적이 있었구요,

오늘은 춘천 자전거길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춘천역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빌렸는데요,

중간에 춘천역 자전거 보이시죠?

여기 왕 추천!!ㅋㅋㅋ

 

 

몇 시간 이용할 건지 말씀드리고나면

자전거를 맘대로 골라도 돼요

밖에 있는 자전거도 괜찮고,

안에 있는 자전거에서 골라두 돼욧!

 

 

일반 자전거 기준으로

1시간- 3천원

2시간-5천원

4시간-9천원

하루종일- 만원

1박2일은 이만원이네요!!

 

 

가방을 넣을 바구니가 있고,

좀 크기가 작은 자전거루다가 선택!!

저 생수병도 개인에 하나당 무료로 받았어욥!

 

 

저희는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지천->의암호 갔다 돌아오는

춘천 자전거길 코스로

짧게 두시간 빌렸는데

사실은 세 시간 걸렸어요ㅎㅎㅎ

다행히 자전거 주인분들이 봐주셔서

추가요금을 지불하진 않았지만

넉넉잡고 빌리시길 바랄게용!

 

 

춘천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에요

멀리서부터 보이고,

그 옆엔 소양강처녀상도 엄청난 크기로 서 있으니

구경 꼭 하시와용!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입장료가 있어요

한 사람당 2천원인데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봤더라구요~

이거 꼭 쓰자고 다짐했는데

결국 못쓰고 고이 모셔온 상품권ㅋㅋㅋ

 

 

입장권을 샀다면 덧신을 신어서

투명바닥을 보호해줘야 해요

주황색이 좀 더 큰 사이즈고

파란색이 더 작아용

 

소양강스카이워크 개장시간은

3월~10월, 11월~2월로 나누어져 있으니

확인 꼭꼭 하고 가시와용

 

 

입장!!!

 

 

바닥은 모두 투명해요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아찔아찔하더라구요ㅎㅎ

나중에 간 의암호 스카이워크가

더 무섭긴 했지만요

 

 

그리고 투명 유리를 침대삼아

드러눕는 인증샷은 필수예요! 

저희도 열심히 인증샷을 찍고 찍고

조심스럽게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나왔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찍고

다음으로 간 곳은 공지천 자전거코스에용

마지막으로 의암호 스카이워크도 찍고 왔지요!

 

춘천은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강이 흘러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언제가도 기분 좋은 도시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