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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곳저곳

대부도 달전망대 바람쐐러 당일치기 고고

by 얌두부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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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얌두부에요

요즘 넘 정신이 없어가지고

이제서야 밀린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대부도 달전망대 다녀온 얘기를 좀 해볼게요! 



대부도 달전망대는요,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바로 있어요 

앞에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바람쐐기 너무 좋은 장소더라고요



저 멀리 보이는 저 원반모양이

아슬아슬해보이기만 합니다..

무려 75m라고 하네요

올라가면 저 멀리 송도까지 보임



대부도 달전망대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요,

1층엔 식당이 있고 

전망대 위에는 카페도 있어요

뷰가 미쳤음

 




대부도 달전망대는 엘레베이터가 두 대뿐임..

제가 간 날은 주말이었고

이렇게 매서운 바닷바람을 견디면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어요ㅎㅎ

날이 풀리면 좀 대기하는 동안 춥지는 않겠어요

평일에는 한가하다고 하니 

대부도 달전망대는 평일에 이용하는걸루! 



미세먼지없이 탁 트여 있던 날이라 

저 멀리까지 잘 보였던 날이에요 

다만 창문 유리가 굉장히 더럽다...ㅎㅎ

경인아리타워 갔을 때도 더러운게 아쉬웠는데

달전망대도 마찬가지네요 

이거 닦기 무척이나 어려운가 봄...



달전망대는 360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대부도 서해바다를 맘껏 요리조리 볼 수가 있어요 



또 재미있는 요소도 있었어요 

바로 유리바닥쓰~!!!



한쪽 바닥이 유리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은채

걸어보면서 아찔함을 느껴볼 수도 있어요

달전망대가 일자로 서 있어서

밑에 바닥만 진짜 보여요...

생각보다 무서움을 느꼈음



k-water라는 조력문화관도 

대부도달전망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관람료는 전망대와 마찬가지로 무료에요!



차로 한시간 거리.

밥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탁 트인 바다풍경도 보기 

너무 좋은 대부도~~

가끔 오면 제대로 힐링하고 가는 것 같네요^^



날도 풀렸는데

다들 대부도 달전망대 한번 가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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