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미팅이 있던 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굶주린 배를 움켜 잡으며
미팅을 하느라 애쓴 나님ㅜㅜ
그래도 대표님이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어용~~
대치동 바오미엔
대치동 바오미엔은 한티역에서
도보 15분정도 걸리고요,
선릉역에서는 5~10분정도 걸려요
12시에 오픈해서 9시에 문을 닫아요
3시에서 5시에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해 주세용^^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바오미엔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초록이로
외관 인테리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눈에 확 튀었던 것 같아요
밖에서부터 좋은 느낌이 드는 가게 였어요!
평일 점심 시간이었지만
바오미엔 내부엔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대치동 바오미엔 딤섬 맛집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탄타멘과 완탕면 그리고 오늘의 샤오롱바오를 시켰어요
사실 밖에 걸려있는 메뉴판에
딤섬 가격을 5만원으로 보고 놀랐지만
5천원이면 그리 비산 편은 아니쥬? ㅎㅎㅎㅎ
바오가 딤섬, 미엔이 면
딤섬과면은 바오미엔이에요
가게 이름 생각보다 단순하죠?ㅎㅎ
차는 자스민차로 추정 되고요
생양배추와 짜사이 무침,
딤섬용 흑식초가 나옵니다.
저 생양배추가 별미에요!
드디어 나온 오늘의 딤섬.
딤섬 먹는 방법 다들 아시죠?ㅎㅎㅎ
국물부터 쪼로록 흘려보낸 뒤
후루룩~
직동이 시킨 탄탄멘이에요
엄청 맛있게 잘 드신 걸로 보아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건 완탕면이에요
만두가 세개나 들어 갔고요
국물은 살짝 짠듯 하지만
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오늘의 딤섬이 흡족하셨던 대표님은
샤오롱바오를 한소쿠리 더 시키셨답니다
역시나 맛있었어요!
대치동 바오미엔 딤섬으로
미팅의 긴장감을 훅 날려버렸네요^^
싹싹 비운 한 끼 ㅋㅋㅋ
대치동 바오미엔
다들 방문해보세요^^
'먹는게 남는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월동 인계동 껍데기, 생각보다 맛있네! (0) | 2019.05.05 |
---|---|
청라 마시마시돈부리 일본보다 맛있는 느낌~ (0) | 2019.05.05 |
구월동 이태리소년_SNS광고해서 먹어본 뚝배기파스타 (0) | 2019.04.15 |
허브월드 티메이드(TEAMAID) 루이보스 오렌지 또 살 거예요! (0) | 2019.04.10 |
대부도 칼국수집, 우리밀 칼국수 이집 파전도 잘해! (0) | 2019.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