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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골목식당 텐동,인천 온센텐동 늦었지만 먹어봤어요~

by 얌두부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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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골목식당에서 그 난리가 났던 

온센텐동을 먹으러 신포시장에 다녀왔답니다^^

저는 인천사람인지라 

아무래도 인천 청년몰 편에 나온 

튀김덮밥집 온센 텐동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못간 이유는 단 하나.

웨이팅이 쩔어서...ㅎㅎㅎ


골목식당 인천 청년몰 편 텐동

인천 온센텐동



제가 온센 텐동을 방문한 요일은 금요일이었고요,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해서

여유롭게 출발해서 

10시 40분쯤 도착한 것 같아요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갔더니

대기자 명단에 다섯번 째였어요. 



먹고 나왔는데 웨이팅이 꽤 있어서

차라리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한 번 들어갈 때 19팀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들어가서도 메뉴를 받고 

텐동을 만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셔야 한답니다

10팀 정도가 오픈형 키친 앞 좌석에

 앉을 수 있던 것 같아요

(확실치는 않음) 



원래 처음의 온센은 

작은 트럭판매로 시작했다는 걸

골목식당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하지만 장사가 너무 잘 되다 보니까 

푸드트럭 근처에 작은 가게를 따로 내서 

먹고 갈 수 있는 봄점을 따로 냈어요~ 

현재 남아있는 트럭에서는 

테이크아웃용으로만 텐동을 팔고 계신다 합니다!!





자리에 다 착석을 하면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계산 조금 늦게 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웨이팅 리스트에 맞춰서

음식 내어 주시니까요^^ 

괜한데서 힘빼지 마세요 



자리가 자리인지라ㅋㅋ

튀김이 입혀지는 걸 그대로 구경할 수가 있었어요

재미있더라고요~

음식하는 직원분들은 얼매나 부담스러울까ㅋㅋ

계란은 터지거나 조금 상처있음

튀기고 나서라도 바로 버리더라고요 

그리고 기름이 정말 깨끗한 지 

튀김옷들이 너무 깨끗했어요 



요게 인천 온센텐동의 메뉴판이에요 

온센텐동과 보리멸 텐동 두가지이고요 

새우튀김과 계란튀김을 추가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둘 다 텐동으로 했고요 

같이 간 남자친구는 새우튀김을 추가했답니당 



네 팀씩 끊어서 튀김 튀겨지고요

이제 우리 차례가 되니 

미소국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나온 텐동!!!!! *_*

엄청 기대되서 두근두근 했어요~~



제가요 SNS에서 사진들을 검색해서 볼 때

인천 온센텐동 튀김들에 의문점이 있었어요

왜, 튀김옷이 저렇게 까맣나? 싶었거든요!

이제야 알았네요

간장소스를 한번 촤르르 튀김까지 

쫙 뿌리기 떄문에 까만거였더라고요ㅎㅎ



굉~~~~장히 바삭바삭 했어요 

소스를 뿌렸는데도 눅눅해지는 법이 없는

튀김들 때문에 놀라벌임.



남자친구 공주님은 난리가 남ㅋㅋㅋ

인생텐동이래요 너무 맛있다고

또 먹으러 가고 싶다고 난리가 났어요 

그리고 옆에 앉아계신 분도 맛있었는지

추가로 한그릇 더 먹어도 되냐 물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추가는 안된다는 점..

다시 웨이팅을 하셔야...

 

이정도 가격에 이런 텐동 먹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어요^^

인천 온센텐동 왜 유명한지 알겠네요~~

다들 한 번 드셔보세요 



월요일은 휴무고요

브레이크 타임은 3시 30분부터

오후 5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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