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 맛집 뉴욕반점 가격도 착한데 맛도!!

안녕하세요 얌두부에요😋 남편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중화 음식 얘기를 하다가 (원래 다들 그렇잖아요ㅋㅋ) 근처에 유명한 맛집 이야기가 나왔고, 바로 고? 해서 고! 했답니다ㅎㅎ 양심상 그래도 맛집까지는 걸어갔네요!

저희가 간 맛집은 부평시장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에요! 상호명은 뉴욕반점이랍니다~ 위치는 부평시장역 0번 출구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부평시장 사거리에 작은 건물 3층에 있답니다. 블랙 컬러의 간판이 눈에 확 뛸거예요! 원래는 부평시장 근처에 있었던 뉴욕반점인데, 부평시장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사를 가신 것 같아요. 이사 간 지는 꽤 됐지만 여전히 부평시장 맛집입니다요! 

부평시장 맛집 뉴욕반점의 운영시간은 밤9시까지에요! 정확히 매일 11:30 - 21:00Break time 16:00~17:00 입니다. 저희는 거의 마감시간 막바지에 도착하는 바람에 마지막 손님이 되었답니다. 끝났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서둘러서 갔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어요. 대신 0분 전에 주방이 마감된다고 미리 시킬 게 있다면 빨리 부탁드린다고 하셨어요.

 

생각보다 내부 인테리어가 약간 어두우면서도 분위기 있었어요 중국집 느낌이 아니라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팔 것 같은 그런 분위기랄까요?

저희는 뚝배기짬뽕밥과 짜장면, 꿔바로우를 시켰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놀랬어요. 가격이 6천원에서 9천원선이에요. 완전 착하죠? 뚝배기에 나오는 짬뽕밥도 맛있었어요. 건더기가 제법 많았어요. 오징어도 많고, 자그마한 전복도 있고요, 

급 주방에서 만들어 나온 따끈따끈한 짜장면 정말로 맛있더라고요! 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찹쌀 탕수육은 언제나 옳지요 

괜히 유명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저희는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운동하다 가서 그런가?ㅎㅎ) 만족스러운 음식점이네요부평시장 부근에 볼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서 맛 보시길 바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