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갔음 칼국수 꼭 먹어야죠!

 

어딘지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으나..

맛은 제 마음과 머릿속에

꼭꼭 기억해두었습니다..

ㅋㅋㅋ너무 맛있게 먹은

해물칼국수와 파전이에용♥

 

 

진짜 바로 만들어서 나온 파전이라

끝은 바삭거리고 안쪽은 뜨끈뜨끈하고

해물은 또 잔뜩 들었는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열심히 파전을 먹고 있는데

엄청 큰 그릇에 담긴 해물칼국수들이

차례대로 나왔어요

저 조개의 정체는 뭘까용?

 

 

직동이 열심히 낙지를 잘라주고 있어요

신입이라서 시키고 막 이런 거 없는

평등한 회사인데

먼저 나서서 잘라주니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젓가락들고 먹을 준비!

 

 

진짜 맛있어 보이죠~

제가 원래도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칼국수는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그 전날 음주를 즐겼을 때...ㅋㅋㅋ

 

 

회사 동료분들도

엄청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어제 무리한 음주가

음식의 풍미를 더 복돋아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

 

 

 

저희가 칼국수를 먹은 곳은

방아머리해수욕장 근처에요

정확한 가게명을 몰라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은데

죄..죄송..

 

 

 

이렇게 탁 트인 해수욕장도

바라보며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대부도가면 무조건 해물칼국수

드셔야 되는 거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