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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송도점 쉑쉑버거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마지막으로 먹겠다

by 얌두부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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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티톨 에디터 덕에 글 날리고 다시 쓰는 중)

안녕하세요 얌두부에요

원래 이쯤이면 지금 3키로 쯤 빠져 있을 시기인데

나는 모르오 그냥 암생각없이 먹느라 바빠요^^ 


 

송도점 쉑쉑버거, 쉐이크쉑

 

송도점 쉑쉑버거는 트리플스트리트 B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1층에 있으니 찾아가기 쉬울거예요!

매일 11:00 - 22:00(라스트 오더 21:30)

 

 

 

근디 원래 쉑쉑버거 정식명칭이 

쉐이크쉑이였구나..전 몰랐어요 

하도 쉑쉑버거라고 하니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귀여운 애칭을 지어주었네요^^ 

송도점 쉑쉑버거도 역시나

가게 내부가 다 보이는 통유리구요

귀여븐 햄버거 간판이 달려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기줄 라인이 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송도점 쉑쉑버거에 오는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

제가 간 날은 주말이었는데요,

가게 내부는 꽉꽉 차고 정신 하나도 없는 상태였지만

대기줄은 보이지 않았어요

대기줄라인 우측으로 기계가 있는데

이건 포장손님만을 위한 주문대였어요

카드만 되던 걸로 보아 현금계산은 

매장내에서 식사하는 분들과 동일하게 

주문대에 가서 결제 해야되는 시스템이었답니다

송도 쉑쉑버거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인데

가독성 무지하게 떨어짐..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와는 다른 

쉑쉑버거만의 주문하는 방법은요 

대기줄 옆으로 서 있던 직원분이 

작은 메뉴판을 주시니 이걸 보면서 

메뉴를 정한다음에요, 

그리고 쉑쉑버거의 큰 단점..

세트품목이 없다는 거

그냥 먹고싶은 것마다 

다 따로따로 시켜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햄버거보다

쉑쉑버거가격이 훨씬 비싸답니다ㅜㅜ

이렇게 한 팀씩 가서

오더 히얼이라고 써 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면 돼요. 

결제가 끝나면 진동벨을 주는데

사진으로 보이는 저 끝에 바에서

주문한 음식들을 셀프로 가져가면 끝.  

지짜 비싸도 너무 비싸요 힝

기본 햄버거 쉑버거 (6,900원)에 

치즈감튀 (4,900원) 에 콜라라지 사이즈(3,300원)

둘이 해서 3만원 넘게 나왔네요 하하.

나중에 정말 먹고 싶은 날이 생긴다면

단품으로 구매해서만 먹을 것 같아요~ 

사실 햄버거 맛은 나쁘지 않았거든요ㅎㅎ

송도 쉑쉑버거만 그런건 줄 모르겠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서 도떼기 시장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고요

또 문제도 있었어요ㅜㅜ

콜라의 김이 1도 없는 거...

가서 말했더니 진동벨을 줘서 기다리는데

햄버거 반이 다 없어질 때까지 받지 못하다가

밀크쉐이크로 바꿔 주었답니다....

쉑쉑버거 밀크쉐이크도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햄버거엔 콜라파라... 느끼하더라고요ㅎㅎ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친 쉐이크쉑 방문후기였습니다 

다음엔 더 맛있는 거 먹겠습니다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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