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게 남는거

신중동역 맛집 칠리향마라탕 속시원한 점심이었다!

by 얌두부 2019. 12. 4.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러 왔어요~

날이 추우니까 계속 뜨끈한 것만 생각이 나네요! 

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뒷편 골목에서

맛있는 마라탕 집을 발견했어요

이건 무조건 포스팅 해야겠다 싶어서

요리조리 사진을 남겼네요ㅎㅎ 

 

두둔! 마라탕맛집의 이름은 칠리향 마라탕이에요. 

위치는 3번출구로 나와 좌회전 한 후 쭈욱 걷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있어요ㅎㅎ

외관만 보면 카페 같더라고요! 천장이 되게 높고 둥그런 모양이어서 근처 가게들 중에도 눈에 확 띄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괜히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1층은 카페처럼 운영하고 2층이 마라탕집인 듯 했어요. 2층으로 바로 고고!!

들어가자마자 계단 옆쪽에 마라탕 재료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올라가자마자 자리 텅텅 비어있는 것만 확인하고 바로 바구니 들고 재료들 담기 시작했답니다^^ 

지금 사실 마라탕 열풍이라 신중동역 근처에도 마라탕 맛집들 진짜 많지만, 제 지인이 가본 곳 중에는 칠리향 마라탕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졸졸 따라갔던 거구요. 

마라탕은 100g기준 1600원이었고요. 칠리향 마라탕 집이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행사를 하더라고요! 마라탕 만오천원이었나 정확히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정도 넘는 가격이면 꿔바로우를 2인분을 무료로 주셨어요. 

다른 메뉴들도 몇 개 있었고, 주류 종류도 있었어요. 주인 분이 중국분이신 것 같아 보였답니다. 

또 오게 된다면 샤오롱바오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라탕이 나왔어요. (하 포스팅하면서도 침 고이는 중..) 양고기랑 소고기 두 가지 종류있어서 소고기로 추가도 했고요, 제가 좋아하는 중국당면이랑 야채, 버섯, 그리고 이것 저것 재료 정말 많이 넣었는데 푸짐하니 맛있었어요~ 진짜 맛있게 잘 먹고 나온 칠리향 마라탕입니다! 날 추운데 마라탕한그릇 드셔보세용!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