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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문래창작촌 아일랜드8 분위기 좋은 펍 강추

by 얌두부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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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얌두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에 식당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아는 지인 생일파티 겸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식당에 가고 싶어 알아보던 중

문래창작촌 분위기에 반해버렸답니다. 여기로 가즈아😋

 

 

 

문래창작촌은 문래역 7번 출구로 나가 조금만 걸어가면 시작돼요. 문래창작촌은 철공소 거리에 옛 장인들과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들어 공존하는 도심 속 이색 마을이더라고요. 그래서 골목골목이 다 볼거리고요, 문래창작촌 맛집이나 카페들까지 생겨나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에용  

평소라면 쉽게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골목골목에서 나는데 진짜 너무 분위기 좋더라구요. 남편과 연애할 때 못 와본 게 한이 될 정도로ㅎㅎ(실제 데이트 장소로 핫하다고 하네요) 정말 다양한 문래창작촌 맛집들이 있었지만 저희가 선택한 곳은 바로 '아일랜드8'이란 곳이랍니다. 

 

 

아일랜드8에 가려면, 문래역 7번 출구로 나가 '대왕곱창구이'가 나오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가다보면 '거산조형' 간판이 보일거예요, 그럼 그 골목으로 쏙 들어가세요. 그러면 아일랜드8의 빨간색 문이 보인답니다. 

 

 

문래 아일랜드8은 다이닝펍이더라고요. 커피, 브런치, 디저트, 비어, 와인, 칵테일까지.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을 식당구성이에요. 

 

 

저희가 첫 손님😊😀😁 들어갈 때 온도체크하고 QR코드까지 모두 완료! 

 

 

아일랜드8의 인테리어는 그레이와 플랜테리어와의 조화! 분위기 있고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이렇게 포토존이 있더라고요ㅎㅎ

 

 

찰칵😎  

 

 

자리에 착석하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세요. 일단 술부터 시켰는데요, 참고로 소주는 없었어요ㅎㅎ 대신 병맥 종류 특이한 것들이 많았어요. 분위기 낼 만한 술 위주로만 구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핸드 앤 몰트 상상 페일에일(6.5), 제주위트에일(7.5), 그리고 하이볼(8.0)로 각각 다른 술을 시켰답니당

 

 

이 메뉴는 아일랜드8의 대표메뉴에요. 

아일랜드 플래터라고 하고요, 쉬림프, 비빔국수, 구운치즈, 김치찌개, 샐러드, 밥이 나와요. 소스도 쌈장, 느억장, 와사비,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부채살 세트(38.0)와 살치살 세트 (43.0)이 있는데 저희는 부채살 세트를 시켰어요. 화로가 함꼐 나오기 때문에 고기를 바로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 별미였어요!! 

 

 

두번째로 시킨 메뉴는 조개술찜 파스타에요. 봉골레스타일이지만 얼큰한 뽀얀 국물이 있는 퓨전 파스타(22.0)를 시켰답니다. 분명 맛은 있는데 자꾸 칼국수면이 더 땅기는 기분은?ㅎㅎ나는야 토종 한국입맛 

 

 

여담으로 준비한 간 케이크와 함께 아일랜드8에서 생일파티도 잘 마무리 했어요. 생일인 언니가 한창 주식에 빠져 있는 터라ㅋㅋㅋ열심히 머리 굴려서 레터링 케이크를 준비해 갔는데 너무 좋아해줘서 기뻤답니당. 참고로 아일랜드8에서 외부반입음식은 먹지 못해요. 음식점이니까 당연하겠죠?ㅎㅎ초만 조용히 불고 사진 찍고 다시 상자에 쏙!

 

문래창작촌 아일랜드8은 아일랜드203이랑 이름으로 2호점도 있다고 해요! 다음에 문래동에 또 오게 된다면 아일랜드203에 가봐야겠어요^^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이곳 완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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