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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_도쿄, 오사카

3박4일 도쿄여행 시작!_(아시아나 OZ102,OZ101),나리타공항 천엔버스

by 얌두부 201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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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가 끝나가기 전에는 무조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공주님(남자친구)의 소원대로

도쿄가는 아시아나 뱅기를 끊고, 

몇 달이 지난 후 정말 우리가 다녀왔습니당~ 


아니?! 근데 벌써 두달 전 얘기야??

이제야 포스팅 하는 이유는 참으로 많지만

긴말 하지 않겠숨니다아..이제라도 하는게 다행쓰! 

더 꼼꼼하게 업로드 해야징♥

3.4초짜리 꿈... 다시 가게 된다면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던 도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좋은 추억이 쌓여서 

너무 기분이 좋답니다!  



190418-21 DOKYO 

도쿄여행

아시아나 oz102,oz101 기내식 후기/ 나리타공항-도쿄역행 천엔버스

  


ASIANA AIRLINES 출국할 때에는 OZ102,

입국할 때에는 OZ101을 이용하였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하고 난 뒤로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여행 하루 전이었나..이틀전이었나 

모바일 탑승권으로 미리 좌석을 

신청하라는 카톡이 오더라고요?

공항가서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미뤄뒀다가

나중에 들어가니까 이미 창가자리 매진사태. 

아...이런거였어?ㅎㅎ...ㅜㅜ

이제서야 깨닫게 된 얌두부는 부랴부랴 좌석선택을 하며

입국 하는 비행기에서는 

절대 창가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모바일 탑승권 

미리 좌석 선택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그거 안하고 공항오신 분들 중에는

좌석이 없어 다음 뱅기를 

이용해야 된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어요

나리타공항에서두요! 

좋은 자리 차지하면 좋고~ 

수화물만 보내면 더 빨리 면세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 꼭꼭 미리 카톡 확인하세용 



면세용품도 널널하게 찾아서 탑승구로 고고싱. 

아이고야 가까워서 좋다!!

저가항공은 먼 길 가야 되는데ㅎㅎ

 


이코노미 좌석이고요. 

역시 2층까지 있는 큰 뱅기라 

저가항공 뱅기보다 이코노미라 할지라도 

좀 더 여유가 있네요!

저는 워낙 쪼꼬만 사람인지라 그렇다치더라도

공주님은 180의 한덩치 소유자인데 

불편하단 군말없이 잘 탄걸로 보아 좌석은 꽤나 널널쓰. 

다음 번엔  퍼스트클래스 타쟝 



열심히 게임도 하고,

스카이캐슬 출연진 편 아는형님을 보며

낄낄거리면서 기내식을 먹습니다. 



OZ102기내식


이륙하고 얼마 안있다가 나온 기내식이에용

탄산매니아는 콜라도 따로 시키고요!

배가 고픈 관계로 열심히 흡입했어요

풀떼기도 열심히 먹어주고요! 

디저트까지 클리어 합니다~

순살치킨이 달콤한 양념소스에 묻혀서 나온 느낌이었는데

아주 맛있지는 않고, 그냥 쏘쏘 나쁘지 않은 정도. 

금방 돌려서 따뜻한 것 같은데 굉장히 눅눅했어요ㅜㅜ

빵이 은근 맛있었어요! 



oz101 기내식


돌아올 때 기내식은 소고기 덮밥 같은 느낌이었는데

맛이 없었음.. 아 저 만능 비빔고추장을 썼어야 했는데...

그래도 디저트들은 맛있었어요 

연두부 맛있었음!! 



돌아올 때는 도쿄디즈니랜드에서 타이밍좋게 

모바일 탑승권 체크인 했어요~ㅎㅎ

2층 말고 1층 창가자리를 겟하며 좋아했는데

절반 가량이 날개가 다 덮는 뷰 -_-

아놔... 어쩐지 다들 안했더라...

비행기가 크니까 날개도 큼지막해서 

몇개의 창 뷰를 다 막아버리네유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어요!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기류도 안정적이었답니당

날씨 오진거 보소.

한국은 미세미세가 엄청 심한 한 주였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청량한 일본 하늘에 푹 빠져버렸어요

하늘 보는 거 좋아하는데 계속 올려다 봤네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버스는

천엔버스들을 주로 타지요



저는 천엔버스가 하나인 줄 알았는데

엄청 버스회사가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 케이세이 버스로 결정했답니다

사람이 많을 줄 알고 한국에서 미리 결제해서 갔어요

프린트한 종이 내미니까 표 주시더라고요! 간편하당



1번 터미널에서 31번 승차장으로 이동했어요

많이 멀지 않은 관계로 헤매지도 않았음! 

시간도 잘 맞아가지고 별로 기다리지도 않았네요



줄을 서 있으면 도쿄행 가냐고 물어보고

표를 달라해요.

직원분께 표를 보여드리면 맨 오른쪽에 

영수증처럼 갖고 있을 부분만 뜯어서 다시 줬고요. 

짐칸에 실릴 캐리어들에게도 번호를 부여해요

이 번호에 대한 표도 한 장 주니까

캐리어가 없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잘 가지고 있어야 해요.  



케이세이버스를 타고 한 50분쯤 달리다보니 

도쿄역에 도착했어요! 

완전 복잡하고 사람많고 정신없어서 

조금 헤맸지만 다행히 숙소에 도착하였고,

숙소가 한적한 동네로 한 걸 잘한 일이라 생각했죠^^ 

다시 나리타공항으로 올 때도 

내린 장소에서 똑같이 케이세이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답니다~


아주아주 편리데쓰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인 여행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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