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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_도쿄, 오사카

도쿄여행) 나카메구로 카페, 오니버스 커피/ 신주쿠 스크램블교차로/ 긴자거리

by 얌두부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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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 얌두부애오. 

두 달이 지난 도쿄여행 포스팅을 하느라

손가락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190418-21 DOKYO 

도쿄여행



나카메구로 카페, 오니버스커피/

신주쿠 교차로/ 긴자거리 





<나카메구로 카페, 오니버스커피>


도쿄여행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여기, 나카메구로였어요. 

바로 나카메구로역에서 내려 철도길을 건너면

스타벅스 방면으로 계속 걷다보면

바로 강이 시작되는 지점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신주쿠에서 나카메구로역 

가는 길을 말씀드릴게요!



新宿(신주쿠)역에서 JR山手線(야마노테센)으로

 恵比寿(에비스)역까지 가서 에비스역에서 

지하철 日比谷線(히비야센)으로 

中目黒(나카메구로)역까지 가면 됩니다.  

총 소요시간은 10분정도 들었던 것 같고요.

저는 도쿄여행동안 도쿄패스를 이용했답니다. 



사실 3월 말이면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이 동네는 

벚꽃 명소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에요~

제가 간 기간에는 이미 벚꽃축제는 끝났고, 

잔잔히 남은 꽃잎들이 휘날리는 정도였어요. 

푸릇한 벚꽃나무 이파리들과

강가에 남은 벚꽃 둥둥 구경하기가 꿀잼이었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긴 강이라서 

계속 올라가다간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돌아 내려왔지만

시시콜콜 수다 떨면서 산책 걷기에 

너무 최적화된 동네여서 

저는 여기 도쿄여행 가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려고요.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

신주쿠와는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평소에도 굉장히 조용하고 고급진 느낌이 드는 것이

우리나라의 가로수길과 살짝 닮았다고 할까요?

낮은 주택단지들 뿐이고, 고급진 가게들, 

예쁘고 맛나는 디저트와 카페들이 많아요.

괜히 나카메구로 카페들이 유명한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그 유명한 블루보틀과 

벚꽃축제 때면 웨이팅을 겪어야 하는

스타벅스리저브도 이 동네에 있어요! 



요즘 일본 여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가 바로 나카메구로라고 하더라고요ㅋㅋ

그만큼 정말 좋은 곳이고

다이칸야마와 연결되어 부촌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있지만,

나카메구로 카페들 중 개인상권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 이미 많이 유명해져버린

오니버스커피를 저도 다녀왔어요! 



오니버스 커피는 라이트로스팅을 지향하면서

상큼한 과일 차를 마시는 듯한 커피원두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주소는 Tokyo, Meguro-Ku, Kamimeguro, 2-14-1

영업시간 09:00~18:00



보통 외국인들은 스탠딩으로 즐기고요, 

일본분들과 한국관광객분들은 2층에서 

오니버스커피를 즐기시더라고요~

포스팅들 보면 이쪽얘기는 없어서 몰랐는데

가는 길 우측에도 자리가 있네요! 


오니버스 메뉴는 심플하게 

커피와 라떼,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오늘의 커피 포함)

가격은 5천원 선이었어요~



위치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에서는 오니버스커피의 진가를 알아볼 수 없지만,

계단을 올라가면 뒤로 보이는 기찻길로 

전철이 다니고 있답니다. 







<신주쿠 교차로>


신주쿠 도차쿠! 교차로를 지나가는 BTS!

신주쿠는 정말 복잡복잡하더라고요

교차로도 낮에는 어딘지 몰랐다가 

저녁 어스름 내릴 때쯤 관광객들이

와글와글 몰려서 사진을 찍는 걸 보고 알았어요.

마치 동대문 느낌나는 곳. 

스키야키 맛있게 먹고 나오니 해가 졌어요



정말 사람 많죠? 



저도 신주쿠 교차로에서 

관광객 모드로 사진도 찍어봅니다ㅋㅋ

횡단보도 건너면서 사진찍는 건 또 첨이라 

어색하고 민망하고 그랬는데~

신주쿠 교차로는 다들 그럽디다

다들 인생샷 여기서 건지세요!!





<긴자거리>


그 이후에 넘어온 긴자거리. 

사실 긴자거리에 대한 정보 하나없이 간 동네인데

이곳도 부내 철철 날리더군요.



그 유명한 긴자거리 애플스토어도 방문해서

열심히 구경하고요. 



다리가 아파서 스타벅스에서 

아아 한 잔씩 했는데

도쿄는 아메리카노 기본이 

투샷이라고 합니다..

겁나 썼어요ㅎㅎ




걷도 또 열심히 걷다가 만난

돈키호테에서 쇼핑 열라게 한 후,

도쿄여행의 첫 날 마무으리.

생각보다 너무 많이 걸었던 탓에 

다음 날 일정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죠ㅜㅜ

결국 마지막날 일정은 수정절차가 들어갔지만 

그래도 무사히 첫째날 일정을 소화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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