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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곳저곳

청평 여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브라이덜샤워

by 얌두부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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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얌두부에요 

화창하고 무더웠던 어느 여름날,

브라이덜샤워 겸 여름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렇게 장마가 길 줄 예상도 못했는데,

얼른 다녀올 수 있었던 게 행운이었던 것 같네요 : )

 

 

사실 가평 여행을 한다 하면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아침고요수목원인데요, 아침고요수목원은 청평역에 내려야 해요. 대부분 가평간다고 하면 청평에 많이들 내리실 거예요! 

 

 

만약 가평, 청평역을 거쳐 여행을 가신다면, 꼭 꼭 추천해 드리고픈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요! 청평역에서 나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푸르른 오래된 나무 신이 지키고 있는 자그마한 정좌랍니다. 레몬마트에서 장을 봐야 됐기 때문에 마을로 걸어가다가 큰 나무를 보고 이끌리듯 잠깐 들렀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큰 나무 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이게 신선놀음이지 싶었답니다. 저희는 꼭 집에 가기 전에 다시 들리기로 약속했고, 실제로 다음 날 한 시간 가량 이 나무 정좌 밑에서 놀다 갔답니다~

 

 

택시를 타고 가평 FS풀빌라에 도착! 짐을 놔두고 바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갔어요. 오르막길, 내리막길의 연속이라 뙤양볕에 걸어가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리 멀지는 않더라고요~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 보라순이들이 보이죠?ㅋㅋ우리에요ㅋㅋ 드디어 아침고요수목원 고지가 보여요! 

 

 

아침고요수목원은 성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의 관람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해요. 수목원과 동물원까지 둘러볼 수 있는 티켓은 조금 더 저 가격에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저희는 네이버예매를 이용하여 사전에 예매를 하고 갔어요 

 

 

게다가 반려동물이 있는 분들이라면 청평여행 아침고요수목원 꼭 오세요^^ 동반입장이 가능하거든요~ 실제로 댕댕이들이 굉장히 많았답니다!! 

 

 

제가 간 기간에는 수국 전시회가 한창이었어요. 모든 수목원 내부가 수국인 건 아니고요, 베이커리와 매점이 있는 근처에 시가 있는 산책로에 수국 밭을 만들어놨더라고요. 포토존도 간간히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전 7월 첫째주 수국전시회 마지막주에 가느라고 수국이 좀 많이 져서 아쉽긴 했지만 사진은 잘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삼각대와 DSLR, 그리고 핸드폰카메라, 그리고 손선풍기 챙기고 보라순이들 출똥!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사진은 쨍쨍하게 잘 나왔지만 진짜 사진찍다 죽을 뻔 했지요ㅋㅋㅋㅋ숙소로 돌아가고 나선 다들 더위먹은 것 마냥 널부러져 있기도 했답니다. 

청평 여행 아침고요수목원 올 때 혹여나 안에 먹거리가 없을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말씀드리자면, 빵집과 식사, 카페, 기념품샷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도 너무 더워서 카페에 잠깐 들어가 빙수 사먹었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의 안내도에요. 진짜진짜 넓죠? 저희도 들어가기 전까진 잘 몰랐는데, 들어가보니 정~~말 넓더라고요? 테마정원 중 괜찮은 테마를 추천드린다면, 침엽수정원, 선녀탕(수목원 안에 시원한 계곡도 있어요!!! 발담그고 잠깐 쉬었다 가기 참 좋아요), 달빛정원, 한국정원, J의 오두막정원, 서화연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열심히 돌아다니며 찍은 브라이덜샤워 사진이에요ㅎㅎ!! 사실 보통 브라이덜샤워는 실내에서 하얀 옷 입고 하죠? 저희는 특별하게 하고 싶기도 했고, 여행도 가고 싶어서 여행지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자 결정했어요! 보라돌이로 옷도 맞춰입고 사진을 남기기로 했답니다! 찍을 때도 조금 힘들었어도, 진짜 많이 웃었어요ㅋㅋㅋㅋ너무 재밌게 잘 찍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다들 막판에는 땀에 쩔어서ㅋㅋㅋ흐느적 거렸지만 찍는 동안만큼은 정말 행복했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 예쁜 꽃들 &수국 &초록이들이 배경이라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왔어요 다들 고생 많았어 😁😄😃❤

 

숙소에서 꼬기도 구워먹고, 고스톱도 치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놀다 다음 날 다시 청평역으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친구가 지네집 안방이냐고 했던 사진. 다시 정좌 품에 돌아온 우리 셋ㅋㅋㅋ

 

 

밖은 더운데 딱 300년된 이 나무 수호신 밑만 시원하게 바람이 불었어요. 어찌나 행복한 지 💚 재미있는 청평 여행,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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