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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곳저곳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쿤스트라운지 슈바인 학센/가을 갈대숲 산책

by 얌두부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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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얌두부에요.

결혼준비와 코로나가 맞물려

나들이 한 번 제대로 가본 적 없는 이번 년도,,

멀리는 못 나가지만 오랜만에 바람을 쐐러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오히려 약간 흐린 이 날씨랑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 외관 느낌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콘크리트의 거친 벽면을 살린듯한 그런 외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가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뒷쪽에 주차장이 있고요, 앞으로 넘어오면 네스트호텔 정면이 보여요. 초록 잔디가 넓게 깔려 있는 마당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야외예식도 진행하는 것 같아요. 옆쪽으로는 예식홀도 있었고요! 물론 상관은 없지만 결혼이 얼마 안남은 우리는 관심있게 둘러봅니다~ㅎㅎ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은 굳이 숙박하러 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갈대숲길이 정말 넓게 형성되어 있거든요~ 실제로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은 갈대밭 위에 건물을 지었다고 해요. 최대한 갈대를 보존하면서 네스트호텔을 지었기 때문에 호텔방에서는 오션뷰와 함께 갈대가 있는 경관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하네요. 거의 갈대하면 네스트호텔의 상징 같은 것? 제가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한 이유, 이제 아시겠져?ㅎㅎ

저도 네스트호텔 앞 갈대숲길을 산책하면서 쿤스트라운지 오픈시간을 기다렸어요. 앞에 바닷물이 잔잔하게 있는데 물과 갈대라...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가을가을하네요! 

자세히 보시면 텐트를 치고 잠시 여유를 즐기는 가족단위도 많았답니다. 네스트호텔을 굳이 숙박하지 않아도 이 경치 다 느끼실 수 있어요~ 

저희가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을 간 이유는 쿤스트라운지를 이용해 보기 위해서였어요. 여기 슈바인학셀이 그렇게 맛있담서요~~? 제가 먹어보겠숨니다! 

인천 네스트호텔 1층에 있는 쿤스트라운지는 카페음료, 베이커리류, 디저트, 간단 식사, 주류, 애프터눈티 등을 파는 공간이에요. 쿤스트라운지는 독일어로 예술작품, 문예 등을 뜻하는 공간을 말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예술/ 문학 서적들이 잔뜩 꽂혀 있는 책장도 있어요. 북 카페 느낌도 살짝 섞여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굉장히 편한 느낌이었는데 사전 예약에 한하여 대관 서비스를 할 수도 있고 프라이빗 파티, 전시, 리셉션 등의 개인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오후2시인가 3시부터 오픈을 했었는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그랬던 것 같고요. 1단계가 풀린 지금은 운영시간이 9시부터 23시까지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셋팅 정성스럽게 해주시고요^^ 원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savory메뉴 중 부라타치즈와 프로슈토, 루꼴라를 시켰어요. 사실 저희는 독일 음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ㅋㅋㅋ무슨 음식인지도 모르고 끌리는 대로 시켰는데요. 하나씩 먹으면 짜고 야채맛 나고가 끝이지만 세가지를 한꺼번에 포크에 찍어서 먹으면 은근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부라타치즈와 프로슈토, 루꼴라의 가격은 23,000원이었어요

슈바인학센이에요!!!! 가격은 68,000원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ㅠㅠ 치킨같은데 치킨 같지 않은 특이한 향도 특별했어요. 제가 자꾸 족발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학센이라고 정정해줍니덬ㅋㅋㅋ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애프터 티 눈 세트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커피와 독서를 즐기시는 낭만적인 분들도 보였어요^^  특별한 독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 쿤스트라운지에서 슈바인학센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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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네스트 호텔 제가 참 좋아하는데...
    다른 호텔은 다 비슷한 모양인데 여긴 특색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식당이나 부대시설이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 넘 이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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